관계 적으로 사태가 있다보면, 이게 진짜 슬프면 몇달 몇년을 길게 끌고 갑니다.
그리고 누구 잘못인지도 헷갈리기도 하고요.
현실로 나가고 싶어도
또 사고칠까 무섭고
노력은 하고 있다만 일반인들의 범주까지 가지도 않고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과거의 나쁜 일들로 슬퍼하는걸 멈출까요
그리고 누구 잘못인지도 헷갈리기도 하고요.
현실로 나가고 싶어도
또 사고칠까 무섭고
노력은 하고 있다만 일반인들의 범주까지 가지도 않고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과거의 나쁜 일들로 슬퍼하는걸 멈출까요
병원가세요
장점은 나중에 앨범내면 저게 서사가 될지도..
앨범 ㄱㄱ
이거를 본인 스스로 인지하는 순간
진실된 서사도 아니게 되고 인위적인 소설로 변모됨
고민이 있어서 올리신 나쁜 일을
장점으로 여기는 게 약간 넌센스 같은...
아 그럼 알겠습니다
이거 서사를 그대로 쓰는건 아니에요
중간에 난 뭐 바뀌고 할거 같아서 그게 서사가 되는거지
과거의 나쁜일들은 오직 작성자님의 것이에요 그 말은 극복해보는것도 님에게 주어진 특권이라는 소리죠 관점을 다르게보면 어쩌면 님한테만 주어진 기회라는 말도 되어요 극복하는 과정을 즐기며 성장한 나 자신을 상상하면서 살아가보는건 어떨까용
과거는 과거일 뿐이죠. 반추하는 의미로 멀리서 바라본다면 모를까, 거기에 들어가 사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곳도 내 손으로 뭔가를 바꿀 수 있는 곳도 과거가 아닌 현재니까요.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f6ZTAcJjc
안살고 싶은데 안살기가 어렵네요
나갈라다 들어가는 느낌
방법이 없나요..?
과거에 계류되어 있더라도 시선만큼은 현실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그거면 충분할 거예요.
누구의 잘못인지 헷갈린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관계의 갈등 속에서 한사람이 100퍼센트의 귀책사유를 끌어안고 있는 상황 자체가 거의 없어요.
사람은 원래 타인에게 엄격하고 자기한텐 관대하니까,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의 잘못을 상대방에게 일부분 덜어내는 것으로
본인이 받을 스트레스를 방지하곤 하는데, 작성자님에게도 이런
나름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어차피 관계에 객관은 없으니까요😃
그럼 나만한심해질거 같긴한데 알겠어요
그니까 나름의 과정이 필요하다고요. 무조건 저대로 행동하라는게 아니라
네
진심으로 시간이 답이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거 말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는 정말 그랬어요.
근데 그냥 시간이 가기만 원하면 안 되고, 그냥 어찌됐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그 기억들이 불현듯 떠올라 괴롭혀도 떨쳐버리려 애쓰면서 그냥 일상생활을 이어갔어요.
다행히 글쓴이님은 그런 노력은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언젠가는 극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었다’ 라는 약간의 운명론적 마인드도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의 잘못이든 간에 본인에게 어떤 책임이 있다면 ‘다음엔 그렇게 안해야지’ 라고 조금은 편하게 생각하는 마인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세요.
누군가 먼저 사과하고 대화하자고 손내밀면 끝나더라구요!
병원가세요
님도 일반인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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