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심히 막 해보려고 하시는 분의 홍보를 보고 (믹테를 만들었다는) 함 들어볼까? 하고 링크를 타고 갔는데
곡이 한 10~12곡 정도 되니깐 재생목록의 첫 곡을 누르기가 좀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미루다가 나중에 듣기는 했지만 뭔가 여러분도 그런 거 있으신가요?
이런 믹스테잎이 아니더라도 뭔가 래퍼의 새로운 신보가 나왔다고 하면 곡 수가 적으면 더 쉽게 손이 가는데
10곡이 넘어가고 그러면 좀 상대적으로 손이 쉽게 가지 않아지더라구요
저도 믹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일단 리스너분들이 재생목록에서의 첫 곡의 플레이버튼을 누르게끔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래서 다른 분들도 이렇게 느끼려나?? 그럼 나도 믹테의 곡 수를 좀 줄이는 게 좋겠다 싶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저는 반대로 앨범 트랙이 10개 미만이면 아쉽더라구요. 트랙 수와 상관 없이 일정한 앨범 퀄리티를 유지 할 수 있다면 앨범 트랙은 10~12곡이 이상적인 것 같아요.
저도 윗분말씀처럼 10곡 밑이면 좀 별로에요. 그리고 3분 밑이면 더 별로고요...
정규 10곡 ~ 15곡 / EP(미니) 5곡 ~ 10곡이면 적절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5곡 아래는 그냥 싱글 정도..? 느낌
+ 트랙 당 길이는 3분 ~ 4분이면 충분한 듯 싶네요.
다만 단체곡 아니면 피쳐링 3명 이상은 부담스러움
님과 완벽히 반대...
곡 개수보다 재생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봄
사실 곡수보단 재생시간을 봐야죠
전 40~70분이 딱 적당하다 봅니다
오옷 새로운 측면에서의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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