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아마 프리님이 하이라이트를 나오고, 더블케이(현 일썬)님과 함께 뉴웨이브를 이끌어보자고 하던 시기의 작업물 같아요
그래서 비프리님의 벌스가 피처링으로 들어가있어서 좀 묻힌 감이 있는데 진짜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특히 요근래 방음부스에서 랩을 끄적이면서 느낀 게 빡센 랩이 오히려 훨씬 쉽지
이런 잔잔한 랩은 절제미도 필요하고 조금의 숨소리로도 많이 영향을 받다보니 녹음이 훨씬 힘들더라구요
(이 곡을 듣고 나도 이런 잔잔바리 곡 써볼까? 싶어서 해본건데 녹음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힘들었습니다)
이 곡에서의 프리님 벌스가 잔잔하니 가사도 좋고 참 여러모로 많이 와닿아서 밤 조깅하거나 그럴 때 이어폰끼고 자주 듣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MyP2QDWCI
저많은 별들아래
많은 사람들이 빛나길 바래
요즘 따라 늘어나는 고민
우리 와이프가 말해 Don't worry bout it
창밖을 바라보면 답답해
다들 내게 떠나래
나도 그런 상상해
그게 나도 맘편해
근데 아직은 못보려 희망
모두에겐 오니까 심판의 시간
모든것을 조정하는 인맥
난 거짓말은 안담아 입에
나이먹었다고 뭔가를 원하는 꼰대
여긴 없어 너에 대한 리스펙
이 더러운 바닥에 난 그냥
내가 한만큼만 받기를 원할뿐
2 년을 바쳐도 결국엔 받은건
수고했단 말과 전역증
너네의 인정과 칭찬은 안줘도 상관없어
Ima get mine
어디를 봐도 피할수 없는 빙상
수많은 생각이 드는 밤
Night time night time
I come back alive in the moon light
Never sleep Always been on my grind
I just been waiting for the right time
오늘따라 더 밝은 보름달
난 기다려 자유가 오는 날
너네가 진실을 보는 날
너네가 진실을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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