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된 음질, 딱딱 끊기는 랩 재질
텐타시온 초반시절이 살짝 떠올랐음
고스트클럽을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과 비슷함
스포티파이에도 올려주세요...
(신청받음)
시티팝느낌 플리 채울려는데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다면 추천
새롭다는 느낌은 들진 않지만 이지리스닝하기 좋다고 봄
그리고 커버가 이쁨
돈숨 : 팍팍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지
개미 : ㅈ같네 죽을란다
XXX의 랭귀지가 분노, 세컨 랭귀지가 체념이라면
반대로 QM의 돈숨은 체념, 개미는 분노인것 같다.
돈숨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지만 표현과 전체적인 느낌이 훨씬 적나라하고 자기파괴적이다.
특히 나이롱에서부터 음울한 분위기에서 Slow Horse 이르기까지 피폐해지는 전개가 충격적
보통의 삶을 가진 그가 자살률 1위의 섬에서의 극단적인 선택은 사실 가장 보통의 선택이 아니였을까.
피지컬에 있는 진엔딩도 궁금해진다.
READMISSION 과 함께 올해의 앨범 후보를 예상해본다
올해의 프로듀서 프레디카소와 상업예술 컨퀘스트의 조합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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