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불법과외죠.
그렇다고 사업자내고 세금계산서 발행해주면서
정식으로 랩학원을 차릴 랩퍼도없고~
세금 한 푼 안내면서 의식주해결되는 주수입원은
오로지 이 불법과외 밖에 없습니다.
음원수익은 나올리가없고~
행사도 이제는 엄청 유명한 랩퍼들조차 뚝 끊긴마당에
인터넷 랩퍼들에게 행사의뢰는 있을리없고~
그냥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생계비용을 음악으로는 벌 수 없고, 그렇다고 정직한 노동(알바 및 취직)으로 버는거는 또 싫고, 불법 과외 밖에 없는거죠.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구글에 "랩레슨" 이라고 쳐보세요
생전 처음듣는 사람들 엄청많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레슨을합니다.
랩레슨은 그냥 연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본인 소유의 집은 고사하고 결혼도 골인하기 힘든 인생을 살아가며, 이제는 볼캡도 안어울려지는
점점 늙어가는 랩퍼들을 위하여 불법과외를 꼬집으며
비난하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선택한 인생
10명만해도 달에 200~300만원이니까..
주1시간내외=10명이면 1주에 10시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타면 50명까지는 할수있겠네요.(보통 달에 몇명 안하는것 같지만요. 요청이 없거나 시간이없거나?)
네 랩레슨은 안하면 바보인거에요. 황금알을 낳는 오리죠.
그리고 시간도 꼴리는데로 뺄 수 있고~ 대충 가르친다음 반말 툭툭해도 수강생은 찍소리도 못하죠~
일반 다른 과외였으면 저랬다가는 그냥 학부모 전화오고 난리나겠죠.
랩레슨은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며 콧구멍 후비고 몇 시간만 죽치면 돈을 그냥 모아다주는데 이걸 안하는건 바보죠
“랩 못하는 래퍼들 제발 그런거 사지마 굶어죽게 냅둬“
현실적인 면에서 이해는 가지만
가르치는 사람이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멋"이 없음
다른 음악도 아니고 "힙합"인데
그렇게 연명하고 제대로 된 앨범 낼 능력도 없으면 걍 다른 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ㅋㅋㅋ 걍 대놓고 랩레슨 비꼬는 글이잖아요 님들 ㅋㅋ
그러네ㅋㅋㅋ 말은 레슨이라면서 헬스장 pt마냥 세금도 안낼텐데
근데 저도 랩레슨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1 대 1 성인대상 과외는 서비스업으로 판단하므로 소득신고만 하면 불법은 아니라
학원으로 오해받기 쉬운 경우(학원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 등)가 아니면 사업자나 교습신고는 할 의무는 없습니다.
네 부디
정직하게 소득신고하는 랩퍼이자 대한민국의 납세의 의무를
지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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