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대는 이빨 다빠진 왕년의 플레이어도 아니고, 여론이 맨틀까지 박혀있어서 묶어놓고 패도 반격할요량이 없는
딸피도 아닌지라 기존의 완고했던 전투태세를 취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숙이고 들어가기엔
이번일은 본인이 자연발화한일이기도하고, 또 늦기도했고 여러모로 모양이 참빠지고..
사면초가란게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이겠구나 싶습니다
라이브에서 나를 디스해달라며, 그럼 나도 성심성의껏 맞디스곡만들어서 내겠다고 했던모습은
제발 빠져나갈 명분좀 만들어달라고 보내는 SOS신호같아서 정말 안쓰럽기까지했습니다
지금 이런 여론들은 당신을 묻어버리려고 이를갈던 어떤 세력들의 공작에의한 프레임이아니고
당신이 직접 한수한수 손으로 쌓아올린 금자탑이라는것 아셨으면합니다
나는 심바,서리음악좋아하고요 심지어는 수틀리면 대가리박는 박치기공룡같은 태도에서도 일관성을 보던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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