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원인은 창의력의 고갈인 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더라도 지금 많이 침체기입니다. 티켓값이 오른 것도 있지만 사람들 다 ott로 옛날 영화를 보고 유행하는 것만 극장 가서 봅니다. 지금 힙합도 빈지노 이센스 등 기존 세대의 보장된 음악은 여전히 듣지만 신예래퍼에게 관심이 너무 없습니다. 이건 리스너들이 관심을 더 가져야되는 것도 있지만 예전만큼 신선한 음악이 나오지 않는 게 더 큽니다. 왜 소설을 요즘 사람들이 안 읽을까에 대한 대답은 보통 읽는 습관이 안 돼있다 종이 매체가 불편하다 등이 있겠지만 저는 이 소설로 쓸 수 있는 내러티브가 이제는 다 떨어졌기 때문에 예전만큼 재밌는 소재가 나오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창의력도 물질처럼 언젠가는 고갈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 거 같습니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거물급 랩스타는 안 나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충분히 일리있는거 같습니다
세로 드립 기대한 사람 개추
"생니오하기관되더은있떨고된그지"
미국에서 뭘 안나옴; 외힙 안듣네
거너 릴베이비 카티 우지 21새비지 급 거물이 한 명이라도 나왔나요? 신예는 릴나스엑스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습니다
걍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아니 나올 이유가 없음
음악을 소비하는 형태가 너무 달라짐
간식처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장르 팬들 유입은 전무함
사람들이 신선하게 뽑아도 신선한 줄 알까요
sns 전엔 사람들 다같이 생각도 비슷하게 하고 아는것도 비슷했는데 지금은 모르는 게 많은 상태가 자연스럽다는 걸 알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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