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명반 기준이 개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이걸 고르기가 쉽지가 않네요...
명반이란건 한마디로 masterpeice면서 수많은 사람들이인정한 작품이잖아요?
그래서 대중성도 기준에 어느정도포함시켜야할 듯 합니다.
제가 뽑은 국힙 7대명반
7. 테이크원 - 녹색이념
라임은 아쉽지만 서사가 개쩔어서 이거 넣지 않을 수가 없네요.
6. 비프리 - 코리안드림
가사나 사운드나 좋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5. 그냥노창 - 파급효과
그냥 앨범명이랑 앨범 트랙들이 진짜 찰떡같이 잘 어울리네요.
4. 이센스 - 이방인
이거 발매됬을 당시 그쯤부터 이방인에서의 센스형과 비슷한 사회비판적인 사고를 해서 좀 많이 공감됐어요.
3. 도끼 & 더콰이엇 & 빈지노 -11 11
이 셋이 같은 레이블이었다는것부터 벨붕이네요.ㄷ
랩이 지루할 틈조차 안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2. 버벌진트 - 누명
클래식 그 자체... 사운드가 취향이 아님에도 좋다고 느낀데다가 랩은 어나더레벨ㄷ
1. 이센스 - 에넥도트
E SENS's life 그 자체
프더비, 킁은 장르면에서 보면 의미가 굉장히 큰데 프더비는 대중성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다가 호불호도 심해서 안넣었습니다. 킁은 넣을까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결국 7개 맞추다보니깐 빼게 됬습니다.
다른 의견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이건 주관적인 국힙 7대 명반이지만 최대한 여러 관점에서 보고 듣고 나서 골랐습니다.
야아악깐 의아한 11 11만 빼고 나머진 거를 타선이 없네요
굳굳굳!
저스디스 - 2MH41KD
비프리 - Korean Dream & Free The Beast 1
비와이 - The Movie Star
더콰이엇 - Glow Forever
키드밀리 & 드레스 - Cliche
오왼 - P.O.E.M 1
나머지는 95퍼이상 동의하는데 비와이 무비스타는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ㅠㅠ
각자 판단에 맡기는 게 맞음
다만 명반이란 단어가 너무 남발된다고 생각은 함
각자의 판단에 맞기는게 좋죠!
녹념은 수작 정도로 둬도 좋을 것 같아요
흠... 그럼 수작이랑 명반의 사이 정도로 ㄱ? 그게 수작이면 수작이 너무 줄어들듯요.ㅜㅜ
녹색이념은 명반 수문장같은 느낌 수작 끝자락
그래서 넣을까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딱 이 정도 위치인 것 같습니다 ㅋㅋ
그렇긴하죠 ㅋㅋㅋㅋ
이번 EBS 공감에서 선정한 명반 리스트에 있는 힙합 앨범들이 거의 완벽하게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누명, 애넥도트, 킁, 랭귀지, 노비츠키)
오... 랭귀지도 들어갔네요! 저도 랭귀지 좋아하지만 대중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일부로 안넣었어요ㅜㅜ
힙합에서 대중성을 왜 넣습니까
그럼 힙합에서만 왜 대중성을 뺍니까
힙합이 대중성이랑은 거리가 먼 장르니까요. 님이 말하고도 안 이상하나요
음... 힙합이 대중성이랑 멀긴하지만 그렇다고 명반을 뽑을 때 대중성을 아예 배제시키는건 좀 그렇네요.
저는 아예 배제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대중성 위주인 아이돌 노래 명곡뽑는거면 몰라도 대중성이랑 작품성은 아예 별개지 않나요 힙합에 대중성을 왜 넣는다는건지
흠.......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아예 별개인지 아닌지 판단이 힘드네요ㅠㅠ
11 11은 앨범으로는 너무 아쉬워서 절대 명반아님
저걸 넣을거면 핱랕 컴필을 넣는게 더 당위성 있죠
그런가요? 제 생각엔 절대까지는 아닌거 겉습니다. 일단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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