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낀 건데 엘이에서 너무 유명한 아티스트 얘기'만' 하네요.
다른 데는 더 심하겠지만 어떻게 20페이지동안 신예래퍼나 무명래퍼가 한명도 언급이 안되는지.....
물론 유명한 분들이 더 많이 거론되는건 당연하죠.
근데 거론되는게 0.1퍼도 아니고 아예 0퍼는 좀 너무하다 보네요ㅠㅠ
워크룸이 국게에 비해서 조회수가 처참한게 참 슬프네요.
여기서 말하는 신예, 무명은 샤보토, 트레이비, 오이글리 아닙니다.
얘네정도면 유명한거죠.
제가 말하는건 뜨기전의 래퍼들 일반인이랑 인지도가 거의 차이가 없는 래퍼들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께 강압적으로 무명래퍼들 들어! 이게 아니고 이런 현상이 한국에서 쇼미없이 뜨지 못하는 이유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듯해서 글 좀 끄젹여 봤습니다.
안타까워서요ㅠㅠ
저도 무명까진 아니고 그보다 좀 유명핸 래퍼 몇분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V.et, IOHBOY, koda, paxxword 이렇게 네분 추천해봅니다!
다들 즐거운 엘이활동되세요.ㅎ
좋은 이야기네요 소신발언 잘 들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글 이네요... 안알려진 아티스트들이 더 많이 알려지고 디깅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ㅇㅈ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활동이 그들에겐 엄청난 힘이 될거에요!
랩컵 얘기 정도만 해도 좋을 텐데
거기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실력 좋은 무명 래퍼 아닌가
프로그램이 아쉬울 뿐이지, 거기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실력좋은 래퍼가 맞죠.
paxxword 좋아요.
ㅇㅈㅇㅈ
패스워드 개좋음 ㄹㅇ
ㅇㅈ함다. 취향 아닌데도 듣게되요.
조금 딴소리일 수도 있지만, 힙플 인스타가 요새 엘이에서 언급도 안되는 신예래퍼 더 많이 알려주더라고요
PR로 돈 쓴 사람 제외하더라도요
그래요??? 그건 몰랐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함다.ㅎ
안타깝기는 하지만 본인들이 더 잘하면 알아서 언급될 문제긴 하죠
2019-20년 까지만 해도 무명들 언급 많이 됐었는데
그때 활동하던 영감님들이 (저를 포함해서) 힙합에 많이 관심 없어지고 현생에 바빠진것도 원인인듯
아쉽습니다
본인들이 유명인만큼 잘하는게 아니긴하죠ㅠㅠ 19~20년도엔 무명들이 많이 언급됐었나보군요. 지금 엘이보면 믿기지가 않네요..,
매주, 매월마다 신인들 언더들 디깅해서 올리신 분들 계셨습니다 개중 한분은 제네더질라 샤라웃도 받았었구요 ㅋㅋㅋ
진짜 안믿겨진다..... 다시 그만큼 디깅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깅하시는 분들 대단하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거물들이나 하입받는 사람들 작업물 다 듣기도 빡셉니다
그리고 국힙이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외힙 들으면 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고스트클럽같은 경우에는 완전 듣보였는데 엘이같이 커뮤니티 입소문 타서 잘된 분도 있잖아요?
아 저도 의무적으로 듣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ㅠㅠ 고스트클럽같은 분들이 더 많이 잘 되기도 했으면 하고 언더쪽이 더 활발해졌으면해서 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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