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0L-XbYeTaQ&ab_channel=BAMBOOSTUDIO
프로듀서 판다곰(Panda Gomm)의 EP [Home Vacation] 앨범명처럼 긴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온 프로듀서 판다곰이 기존 앨범보다 조금 더 성숙해지고 편안해진 모습을 음악적 세계로 담아낸 앨범이다. 판다곰은 [Home Vacation]을 통해 ‘까뮈’라는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아티스트의 자전적 시간에서 경험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음악적 세계로 표현한다. 실제로 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또한 각각의 방식으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여기서 '사랑'은 연인과의 사랑은 물론이고 반려견에 대한 사랑 혹은 지나간 시간 속 본인에 대한(젊음,청춘) 사랑일 수도 있다. MV의 연출을 맡은 Dejawa는 "곡 'Sofa glue'라는 곡 제목과 음원을 듣자마자, 누군가가 앉아있다가 떠나 구겨진 소파의 모습이 떠올랐다." 고 밝히며,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각자의 사랑에 대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싶었다. 영상속 주체가 찾고 있는 대상이 명확하지 않아야 보는 이들이 누군가가 앉아있다가 가 구겨진 소파의 자국을 보고 어떤이를 떠올리듯, 각자의 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연출의도를 밝힌 바 있다.
피처링 키드밀리인건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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