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자퇴한 탓일까요
몸이 무의식 적으로 체감을 한 탓일까요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애써 부정하려고 하는 탓일까요
SM 엔터의 계열사 학원에서 프로듀싱 전공으로서 많은 경험을 했던것도 벌써 작년의 일이 되어버렸고
다시 방에서 혼자 음악을 만드는 미성년자가 됐습니다
그래도 작년과 다른 점이라면 실력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렇다면 지금의 제가 살아갈 이유는 무엇일까요
살아나가야 할 이유가 될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게 단 하나의 답으로 귀결되는 것이 옳지는 않다고 배웠습니다
당장 내일의 제가 베토벤처럼 귀가 안들려 음악을 못한다거나
스티비 원더처럼 시력을 잃어 음악을 못하게 되면
그 때는 음악 말고 뭐하면서 살아갈 것이냐고
그럼 적어도 그렇게 되기 전까진 미친듯이 음악을 해보고 싶습니당
19살이란 마지막 미성년자의 인생에 다신 없을
명반도 내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엘이분들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닷
https://youtu.be/-j0O0MVSBBM?si=9NaVrNJrKxquTW3E
멋진 음악 만들어서 들려주세요!
전 올해 성인이 됐는데도 감흥이 없습니다.
아마 친구들이 술을 권하지 않아ㅛ더라면 아직도 술집 안갔을듯
글쓴이님 말대로 업적을 저도 세우ㅏ봐야겠네요 .. 화이팅
너무 생각 많이 안 하셔도 될 듯
잘 하고 계세요 화이팅~
노가다 한판 뛰고 오세요 아니면 봉사라도 다녀와보세요
수능 공부 한 번 해보세요
하고싶은게 막 생겨납니다
저는 이제 세는 나이로 21살 됐는데 아직도 정신연령이 15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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