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뮤 상황이 솔컴 말년 같네

핵심 멤버 탈퇴 (더콰)

새 멤버 영입하며 의기투합 및 컴필 발매 (어메이징 믹테)

그 과정에서 계약 관련 문제들 발생 (화나 얘기에 의하면 로엔 엔터랑 합병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갈등)

멤버 줄줄 탈퇴 (화나, 웨건)

해체

젖뮤(AP)

핵심 멤버 탈퇴 (씨잼 빌)

새 멤버 영입하며 의기투합 및 컴필 발매 (AP 컴필)

그 과정에서 계약 문제 발생 (식케이 비롯한 논란)

멤버 줄줄 탈퇴 (기리, 진보)

뭐랄까..

솔컴이 야심차게 했던 어메이징 믹테나 이루펀트 키덜트 있는 앨범 등이 상업적으로 잘 안 풀리면서 결국 해체까지 됐던 것처럼

AP 컴필도 리스크에 비해 결과가 안 나왔고 젓뮤 근간 자체가 흔들리는 건 아닌가 싶음

스윙스 입장에선 매우 불쾌하겠지만

스윙스를 잡아줄 부리더가 부재해보임

젓뮤 전성기 땐 그걸 빌이 했는데

(파급효과 CD 발매 반대나 우리효과 기획 등등.. 유일하게 스윙스랑 맞서고 의견낼 수 있는 인물)

지금은 너무 의욕만 넘쳐 보임

더콰 나가고 프로젝트 자체는 늘어났는데 구심점이 없던 말년 솔컴이랑 비슷하게 흘러감

엊그제 발표한 육회 먹는 그 영입 영상도

뭔가 싶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