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한테 군대 안 갔다와서 wack이란것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저는 군입대관련해서는 타블로를 나쁘게볼순있어도 좋게볼순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영주권 시민권 취득이 우리나라 기득권에서만 취할 수 있는 달콤한 꿀이기에 거기에 대한 반발감이 큰 거죠
캐디 젖가슴 손가락으로 한번 찔러 수사 받고 있는 전 국회의장 박희태 자녀분도 이대 외국인 전형으로 후다닥해서 들어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득권층에서는 미국 시민권 영주권이 원하면 얻을 수 있는 옵션이기에 서민층의 반발감도 무시할 수는 없죠

아예 국적이 외국인건 몰랐네요....ㅋㅋ
그럼 가사의 진정성이 사알짝 떨어지는 느낌이없지 않네요..허허 그외에는 잘 모르니 통과~

핀트는 '국방의 의무도 다 하지않은 채 사회비판을 담은 가사를 뱉는다'인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선 wack이라고 생각..

저도 동의
FUCK 의무 LOVE 권리 이런 마인드로 사회비판하면 어떻게 진정성이 느껴질까요?
고영욱이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 홍보대사한 것과 맥을 같이 하죠

외국인이 우리나라 정치를 까긴왜까
캐나다정부나 좀 관심있게 보지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하자면, 군문제는 토종 외국인이 아니라면 한국에 있어서는 피해갈수없는 문제에요. 정치인의 아들 현역문제가 매일 선거철마다 터져나오는 이유가 뭐겠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고, 그런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제대로된 리더가 될수 없다고 보니까요.
물론 타블로가 정치인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명한 공인이죠. 그리고 이러한 공인에게 당연히 사회적 잣대는 더 엄격할 수밖에 없는건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지금 타블로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생각될만큼 문제시 되는것도 아니고, 국방의 의무 얘기하는건데요.
타블로는 캐나다인이지만, 부모님은 두분다 한국인이죠. 타블로의 아내는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에요. 그리고 타블로의 딸 이름은 스테파니도 제인도 메리도 아니고 한글이름 하루죠.. 타블로가 한국말을 못하나요? 전혀요..아마추워같은 가사보면 진짜 지릴만큼 한국어 잘하죠. 외모는 말할것도 없이 토종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랩하고 돈벌죠.
그니까 이런점들을 종합해보면, 대한민국 일반국민이 보기에는, 한국인 그 자체인 타블로가 한국에서 돈벌고 한국인으로 생활하면서 한국국적을 선택할 기회와 능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을 선택한것은 권리는 누리지만 의무는 다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게되는거죠.. 타블로가 당연히 감수해야될 비판이에요. 게다가 타블로는 본인이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쓰니까 그게 더 문제구요.
물론 타블로가 랩스킬이나 가사면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전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수를 평가할때있어서 단지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는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음악만을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뿐더러 또 그게 맞는 평가방식이라고 생각치 않기에 저는 타블로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네요.

타블로 영주권자도 아니고 시민권자일텐데 왜 군대이야기가 나오죠?;;
보상심리로 그러는건 아는데 자격도 없는 사람한테 무슨 군대드립인지

님 미필이죠

타블로는 진짜 약은 사람이다. 겉으로는 사회비판하지만 속안은 뼛속 깊은 기득권이다 때문에 앞다르고 뒤다르다.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군대 안간거에대해 이렇게 순해졌는지 모르겠다. 사실 군필애들한테 디스걸려도 할말이없다고 본다. Ps. 그리고 보상심리이야기나오는데 내피같은청춘의 2년 개맞고 욕먹고 버텼으면 이정도보상심리는 되지않남??

그러고보면 막 시민권있는데 자원입대하는거보면 참 대단해요
쉽지않을텐데

솔직히 뭐 남이 군대 안갔다고 별로 배아프지도 않고 군대보내기 운동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가사의 진정성 면에서는 충분히 비판받을 여지가 있져

군면제받고 공익으로빠지는 랩퍼들 많은데 뭐

스윙스 사이먼디 이센스 타이거제이케이 도끼 더블케이 등등등 

뭐 음악시작할때는 가난했고 공부하면서 책으로 배운
부조리함을 이끌어서 가난했던,이제 막 돈벌던 1~4집까지는
충분히 그런 가사들이 나올수 있는거고
5~6집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줄었잖아요. 그런 가사들
있어도 그정도면, 자기 젊을 때 감정이 나와서 레슨4 같은 가사가 나올수 있는거죠.
그후 최신 앨범이라고 부를 열꽃에서 재대로 사회 기득권층을 비판한 가산 없잖아요. 출처는 사실 일반서민도 연관되는 자기반성 가사이구

군문제의 경우, 뭐 자기가 한국사람이라 생각할수있지만,
선택상 안갈수있다면(케나다국적선택으로) 안가죠.
남자로써, 사회 초년생으로써,외국에서 막 와서, 음악하려니 인맥을 잘다져나야 한다면 솔직히 군대는 큰 걸림돌이죠.
안갔다고 뭐라하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 너무 빠는 느낌이네요. 뭐 빠는거 사실이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