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오 치카노 어떤가요?

가능성은있어뷔는데 아직 랩은 어설픔

겉에 비해 속이 너무너무너무 텅텅빈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죠 이제

템포 빠른 비트에선 잘 어울리고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아직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게 느껴짐

라임이 없음 그래서 랩이 아님

이미 퀸와사비보단 잘하는듯 근데 라이브가 심각.. 폐활량이 식케이급임

결국 잘될거 같은 케이스

님이 말하신 부분이 딱 브롱스 드릴의 정체성에 부합합니다

브롱스 드릴은 다소 거친 사운드와 속도감 있는 플로우 그리고 거친 목소리 톤 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음악입니다

국내에서 찾으신다면 당연히 플리키뱅 만한 래퍼가 없을것인데

이왕이면 브롱스 씬에 직접 발담그고 있는 래퍼들을 추천드립니다

sdotgo, ddosama, kyle richh, dougie b, sha gz

이렇게 각자 다른 갱에서 활동하는 5명의 래퍼들을 소개 드릴테니 들으시면서 듣는 래퍼를 확장해 가시면 될듯 합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그라임리듬 + 808 글라이드를 기본으로 가져가는 사운드가 아닌 다크저지라고 하는 새로운 사운드가 브롱스 드릴씬을 이끌어 가고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정체성은 일치하는 방향이고 듣다보면 매력적인 사운드 입니다

추천드린 에스닷고 저친구가 선구자 격인 사운드이며

저지클럽 킥 패턴에 벨소리, 손뼉소리, 채찍소리 등이 쓰이는 것이 특징이고 사운드를 끊어먹는 기법이 쓰입니다

그에 더해 장르명과 같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게 매력이겠네요

(다른 저지드릴장르와는 다른 에스닷고가 선구자인 사운드 다크저지만의 특징입니다)

암튼 입맛에 맞으실지는 모르겠으나 원하시는 니즈에 맞는 장르 한번 추천드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