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이에 이것저것 글을 쓰다가, 그래서 '트로트는 뭘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어보다, 트로트 창법처럼 들리면 트로트라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맞는지 한 번 의견을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10곡 중에서 트로트처럼 들리는 곡과 아닌 곡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아닌 곡은 무슨 장르처럼 들리는지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
https://youtu.be/N447KIry5wY?si=APbo4EXRROvYESX1
1962 - 현미, <밤안개>
(b)
https://youtu.be/ICpyhWzp7lo?si=pLN5zKP_-722Ef7_
1964 - 이미자, <동백아가씨>
(c)
https://youtu.be/0OonyDWNBhY?si=kf-ALYPCL5QQyaSi
1973 - 패티김, <이별>
(d)
https://youtu.be/FM9zrKwXXVU?si=FITFX0P6F_0nARRP
1975 - 송대관, <해뜰날>
(e)
https://youtu.be/W2kYoqdJyl8?si=_JvUL06P79L3wcUG
1972 - 남진, <님과 함께>
(f)
https://youtu.be/CFZ0JlEmHH8?si=-qv79Ag6fDXYOt30
1981 - 조용필, <황성 옛터>
(g)
https://youtu.be/EdhA3B9gCKk?si=A0l-C9X-P2OG8CoR
1985 - 조용필, <사랑하기 때문에>
(h)
https://youtu.be/G7oHWhNJ5to?si=EE_2G_OxVKeYKbPj
1987 - 나훈아, <땡벌>
(i)
https://youtu.be/fMmgz5RS0RE?si=dKN6Bb3zKxOYoooi
1982 - 이용, <잊혀진 계절>
(j)
https://youtu.be/cFVcFE76r0A?si=Lb3g47x2YBNdqLe7
1988 - 도시의 그림자, <이 어둠의 이 슬픔>
남진-님과함께 만이 뽕짝으로 들렸어요
금관악기의 사용 때문일까요?
오....굉장히 신기하네요.....아마 뽕짝으로 트로트로 들렸으며 브라스가 박자감을 만드는 방식이랑 창법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ab - 정통 트로트,
c - 이상하게 발라드 느낌이 많이 나네요 ㅋㅋ,
d - 팝 록, e - 트로트
f g - 발라드, h - 트로트, i - 팝, h - 발라드
적고나니 들어본 노래들은 트로트 처럼 들리는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무슨 노래라곤 딱 말 못하겠는데 블루스나 재즈 처럼 느껴지는 곡도 있네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황성 옛터가 발라드처럼 들리는 건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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