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가사를 쓸때 어떤 방식으로 쓰시나요?
마디에 맞춰서 한마디씩 가사를 쓰고 이어가는 형식이신가요
아니면 비트를 듣고 가사를 쓰고나서 들으면서 맞춰보는 형식이신가요
저는 첫번째로 벌써 2년째 하고 남들도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요즘 실력이 잘늘지도 않고 슬럼프에 침체기가 온거 같은데
어떻게 가사쓰는 방식을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슬럼프를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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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든 작곡이든 창작을 할땐 모방을 많이 해봐야 늘음
내공이 깊을지 얕을지 어떨지도 모를 아마추어한테 물어보는 것보다
내노라하는 프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가사 쓰는지를 연구하는게
실력 늘리는데에 훨씬 빠르고 나음
LE는 가사도 해석해주고 좋잖아요
Nas, Jay Z, 2Pac, Biggie.. 전곡까진 아니더라도 되게 많이 올라와있잖아요
그 외에도 뭐 대단한 MC들 대단한 가사들 해석된거 많이 올라와있는데.. 그런게 다 교과서, 지침서, 참고서가 될 수 있다고 봄
한국에도 버벌진트, 스윙스, 빈지노, 개코 등등 많구요..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를 자유롭게 쓴다음에 시로 바꾸는 방식은 어떨까요?ㅋ
그렇게 하게되면 억지라임도 많을수밖에 없고 랩이 자연스럽지도 않고.. 그냥 써내려가는게 맞다고봐요 ㅇㅇ
일단 주제 정하고 떠오르는 생각들 정리해서
네박자 맞춰서 랩을 하면서 가사 적고
그다음에 쓴 가사를 수정합니다
더 적절한 단어나 더 괜찮은 표현은 없을까..
아니면 그냥 프리스타일로 ㅋㅋㅋ막 뱉다가 괜찮은건 메모하고..ㅋㅋ에휴 취미니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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