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우선 훈장마냥 자랑하는거 아니고요. 힙부심부리려고 쓴 글 아닙니다.
쇼미더머니를 안 볼 수가 없는데 같잖은 부심을 부린다. 쇼미 안 보면서 힙합 듣는 사람이 있기는 하냐는 식의 뉘앙스는 한국힙합과 쇼미더머니를 완전한 동일선상에 두고 한국힙합의 시작과 끝을 쇼미 더 머니로 만들어버리시는 거 아닌가요?
우물 안에 개구리라고 하죠.
저분이 힙합을 어떤 식으로 좋아하고 어떤 시기에 팬이 되었는지 적당히 짐작은 가지만 자기 자신이 보고 듣는 세상이 끝은 아니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물론 당연히 저도 시즌 7 정도까지는 시청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고 열광하던 힙합과 점점 멀어져 가는 쇼미더머니의 방향성을 보면 과연 그게 끌리게 될까요..?
저는 “쇼미 더 머니 보는 사람 힙알못!!”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사실 그럴 시기는 이미 한참 지났죠.. 알아두셔야 해요.. 현재 신이 어떻게 변했건 간에 진리는 힙합 안에 포함된 쇼미더머니라는 겁니다.. 안 보는 사람은 안 봐요..
ㅆㅇㅈ ㅋㅋ
난 이런 거 말고 다 봤으면서 안본척 하는 게 별로라 생각함
유튜브 클립으로 보고 재방송으로 보고 결국 다 똑같이 본 거 아닌가...
솔직히 2023년에 tv 앞에 가만히 앉아 방송 보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된다고.. 대부분이 유튜브 클립이나 ott로 보지
안 보는 사람 꽤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안 본다면 안 보는 것이지만
보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안 보는 척하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음
걍 안보든 말든 내상관 아니고 무시하면 되는걸 그걸 그렇게 트집잡고 하는개 좀,,
쇼미 전에도 힙합 좋아하고 꾸준히 듣는 사람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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