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전혀 안되거든요
킁도 제가 아는 사람이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라고 말해 줘서 알게 됐어요.
그냥 마약 얘기만 존나하는 앨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사랑 노래였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중학교 2학년이거든요
킁도 제가 아는 사람이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라고 말해 줘서 알게 됐어요.
그냥 마약 얘기만 존나하는 앨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사랑 노래였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중학교 2학년이거든요
국힙 앨범 거의 다 해석 되죠
중 2라서 그런 것도 있겠죠.
시간이 보여주는 공통된 시각도 있거든요.
씨잼은 특히나...
마약이 주된 테마긴 한데 사랑얘기도 맞조
중2면 인생좀 더 살아봐야지 ㅋㅋㅋㅋ
사람 감정이란 게 비슷비슷하죠. 느끼고 생각하고 비유하는 것들이 보편적이고..나이에 따라 여러 경험도 많아지고요.
나이 들어가면서 다양한 경험하면 이해안되던 가사들이 해석이 되긴 하더군요
킁은 술 섹스 마약이 다 나오는데 미성년자 관점에서 이해하긴 힘들죠
근데 저도 처음에 킁 들을때 뭔소린지 몰랐음 해석 찾아보고 이해했지
유튜브에 가사해석 재밌게 하신 분들 많던데 입문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보다보면 해석에 대한 스스로의 주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저는 옛날에 친구가 녹색이념 가져와서 들려주고 같이 해석하면서 떠들다 재미를 붙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해 안되던 것도 시간 지나고 어느 순간 갑자기 머리에 딱 하고 꽂힐 때가 있어요
전 이그니토 GAIA가 그랬음
'이해할 필요가 없다'를 알아채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앨범이죠...
저도 처음 들을 때는 잘 이해가 안 가고 듣다 보니 이해가 되는 앨범이 많더라고요.
계속 듣다가 꽂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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