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4 : 2 6은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앨범이다. 만약 빈지노가 여기서 커리어를 끝냈다면 이 앨범은 더 고평가 되었을 것이다.
2. 제리케이 2집 True Self는 그의 커리어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이다.
그의 앨범 퀄리티는 Dope Dyed 이후로 사실상 끝났다.
그러나 그의 랩스킬이 최정점을 찍은 때는 Loquence의 'The Black Band Album'이다.
3. 저스디스의 커먼콜드 시절 까지의 랩 실력은 존나 구리다.
4. 데드피의 Undisputed는 음원 사이트에 등록만 되었다면 지금 받는 평가보다 3배는 더 고평가 받았을 것이다.
5. 국힙 비트 수준은 평균적으로 본토에도 안밀린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일드 비츠, J-U, Jazzy Moon 같은 붐뱁 계열의 프로듀서들은
미국인이었으면 충분히 음악 만으로도 메이저하게 잘 살 수 있었을 것이다.
6. 블랙넛이 지금 선넘는 노선 걷는 건 매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사실 2015년 쇼미 4 감정으로 계속 끌고 갔었으면 여타 메이저 추구 래퍼들 처럼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을 것인데
길게 봤을 때 이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7. 국힙의 가장 큰 손실은 소리헤다가 힙합 씬에서 엔지니어 쪽으로 멀어진 것이다. 그는 천재적인 비트메이커 였다.
8. 국힙에서 대중들한테 가장 고평가 받으면서도 매니아들에게 저평가 받는 래퍼는 데프콘이다.
9. 스윙스한테 명반은 없다. 솔직히 그나마 2집과 Levitate 2인데 이것도 그냥 평작~수작이라고 생각.
10. 더콰앨범 중 가장 고퀄리티는 4집과 Stormy Friday, 그리고 Back on the Beats Vol.2 3연타 시절인 것 같다.
11:11 꺼내는 애들은 진짜 반성해야함 그게 본인 취향이라는 건 이해하는데 명반은 진짜 좀..
업그레이드 ep는 명반이다
11:11은 명반이다
1. Yes, No
3. Not Really
5. Yes, Meh
6. WWWW
9. W
10. W
재밌네요ㅎㅎ 동의 여부를 떠나 다 충분히 낼 수 있는 의견이고 흥미로운 논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최고의 앨범이든 랩스킬 정점이든 둘 다 마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블랙 앨범은 이미 좀 하향세에 접어든 상태였다 생각
사실 2번은 좀 주관적이라 생각합니다
한창 힙합 제일 많이 듣던 시절 중
가장 감명받은게 트루셀프고 그전에 우성인지 2까지 재밌게 들은
추억까지 보정된 듯 합니다
저는 마왕 True Self에 비해서 랩이 딱딱해서 돌리기 힘들던데...
2번말곤 전반적으로 동의
8. 대중들은 물론 매니아들에게도 과대평가 받는다 생각함
더 디테일하게 파고들면 3집까진 저평가 그 이후로 고평가라 보지만 종합하자면 역량 이상의 평가를 받는 듯
1. 24:26은 타협없는 힙합 히트 앨범이고 한국힙합 메이저의 중심인 무브먼트 감성의 정점 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지금의 평가가 적당하다.
5. 아니다
6. 블랙넛은 선 넘는 것에만 치중하다 보니 그루브가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9. 스윙스에게는 업그레이드2가 있다.
나도 11:11을 명반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명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반성하라는 건 상당히 오만한 선민의식이다. 11:11이 명반이 아닌 근거를 제시하면 될뿐
1,7 ㅆ공감
10번 완전 공감
9번은 사실 소신발언이라기엔 그냥 사실 같아서 ㅋㅋㅋ 그 외에는 1 4 5 6번 공감
2426은 고평가와 저평가 둘 다 받는 앨범이라고 생각
추억도르라서 명반 취급하는 부류도 있고
투메라서 내려치는 부류도 있고
명반은 아니지만 대중과 장르팬 둘 다 잡은 준수한 퀄리티의 데뷔 앨범
대부분 공감
5번 동의함 국힙이 비트는 개잘찍는듯
커먼콜드 시절까지면 mvld 이전까지임?
티미위니 시절 말하시는듯
ㅇㅎ mvld 까지도 커먼콜드 이름 완전 떈건 아니였어서 "그 시절 랩이 구리게 들릴수 있나" 이 생각했어요ㅋㅋ
소신발언이 객관화시키는건가
7번은 진짜ㅜㅜ 헤다형 돌아와
5번 띠용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좋은 글인 거 같아요
저도 하나 덧붙히자면 한국힙합의 넥스트는 래퍼가 아닌 프로듀서들 그 중에서도 피셔맨이 될 거라 생각합니당
11:11은 명반이다
5번은 반 동의하는데 다만 고점의 차이가 너무 클 뿐이죠
8은 데프콘보다 MC 스나이퍼 아닌가..? 대중들한테 래퍼로써 데프콘은 많이 희석됐다고 생각합니다
+JJK 고결한 충돌은 사운드나 주제 측면에서 분명히 고평가 받을 만한 앨범은 맞지만 첫 곡에 뒤에 있는 모든 곡들이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명반이라기엔 좀 그런 앨범임.
업그레이드 ep는 명반이다
ㄹㅇ
원래 명반이라는거 자체가 본인 취향 따라 갈리는거 아닌가요.. 스윙스 앨범이든 11:11이든..
ㄹㅇ
11:11 명반맞음 개인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저스트 뮤직 앨범도 엄청 좋아함. 그리고 저는 더콰 앨범 중 1 life 2 live 나 글로우 포에버도 엄청 명반이라고 생각하네요
24 26 11 11 ㅆㅇㅈ
11 11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함.
빈지노가 나머지 둘보다 너무 뛰어났음.
상징성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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