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시절 나온 노래지만 휴가 때 주로 들은 노래다보니 되려 즐거운 기억을 상기시킨다는 의미가 있네요.
최자형 결혼 기념으로 오랜만에 다듀죽일놈 듣는데 1차정기휴가 나오자마자 동서울터미널 내리고는 곧장 종로 쏴서 여자친구랑 피맛골 미진 가서 메밀국수 먹고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뉴스를 보니 다음주 최자개코 동반입대한다는 소식 듣고 내가 먼저 전역한다는 기쁨도 컸던.
최자형 결혼 기념으로 오랜만에 다듀죽일놈 듣는데 1차정기휴가 나오자마자 동서울터미널 내리고는 곧장 종로 쏴서 여자친구랑 피맛골 미진 가서 메밀국수 먹고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뉴스를 보니 다음주 최자개코 동반입대한다는 소식 듣고 내가 먼저 전역한다는 기쁨도 컸던.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으시겠다?
공감합니다 저는 힙합은 아닌데 휴가 가면서 이동중에 많이 들었던 레드벨벳 빨간맛만 들으면 뭔가 상쾌하고 기분 좋았던 것들이 생각나요 ㅋㅋ
음악에 담긴 추억만큼 값진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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