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윙스를 볼때마다 신경 쓰이는 것

진짠가요? 진짜라면 존X 싫어지는데..

또 보신분이 있는지..

ㅋㅋㅋ굳이 왜 ㅈㄴ 싫어지지. 갔다온 시간 그게 억울해서 ? 난 갔는데 쟨 왜 안가나? 비프리나 갔다온 다른 사람들은 뭐지
갔다왓어도도 군대 절대 오지말라고 ㅂ.ㅅ같은 곳이라고
군대 얘기 나올때마다 막 토를 쏟던데. 꼭 몇 명이 심통나서

국적 공익판정 등으로 이미 정당하게 패스 받은거 가지고

연예인보고 왜 안가냐 실망이다 이러는거 아님 괜히 ㅋㅋ ? 나 이해할수가 없네.. 어떻게 된거지

스윙스처럼 정신적으로 문제가 분명히 있었고 조직생활이 어려운 사람 입장에서 '군대를 뺀다/군대를 빼고야 만다'라고 생각하는 과정이 딱히 이해가 안 되지는 않네요.

게다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만 봐도 군대에 적응할 수 없는 정서인 것 같은데 객관적인 의료기록까지 있다면 안 가게 되는 이유도 충분히 될 것 같고요.

'내가 정신이 존나 병신이지만 군대는 꼭 가고 싶다!'
뭐 이딴 국뽕 한 사발 쳐마신 글을 기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정신상태가 정상이든 아니든 안 가고 싶은 거야 모두 똑같죠. 거길 견딘 게 정의이자 진리도 아닐 테고요. 다녀온 입장에서 저런 글을 보면 분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걸 이유로 한 개인의 상황적 환경을 다 무시하고 개쓰레기 취급하는 건 좀 안타깝네요.

스윙스 인기가 생각보다 좋네요

빼기라는 단어가 말하는 사람의 의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중립적인 단어가 아닌 능동적인 단어를 사용햇기에 문제라 보이네요 예를 들어 군면제라고 썼으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겠죠 

일상적인 대화에서 친구가 '나 군대 뺐잖아' 라고 말한다면 부정적인 방법이라고 유추하지 않으시나요?

성지순례

고전 어그로네요 ㄷㄷ 꿀잼

뭐지 내가 어쩌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