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qkorea.co.kr/2023/05/26/%eb%b9%84%ec%99%80%ec%9d%b4-%ec%a0%80%eb%8f%84-%ec%9a%95-%ed%95%98%ea%b1%b0%eb%93%a0%ec%9a%94-%ec%99%84%eb%b2%bd%ed%95%9c-%ec%82%ac%eb%9e%8c%ec%9d%b4-%ec%95%84%eb%8b%88%ec%97%90%ec%9a%94/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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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와이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Feat. 손 심바)
비와이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Feat. 손 심바)
GQ 그런 생각의 변화가 작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BY 네. 그동안은 음악도 혼자 만들어왔는데 앞으로는 다른 아티스트와 많이 협업해보려고 해요. 요즘 젠틀 몬스터와 마르지엘라의 협업도 흥미롭게 느껴지고, 팔라스와 구찌처럼 전혀 성격이 다른 브랜드의 협업도 재미있더라고요.
GQ 곧 발매될 싱글을 들으면서 왔는데, 굉장히 새롭게 들리더군요. 비장함과 웅장함에서는 곧장 ‘비와이’가 느껴졌지만, 꽤 절제되었다고 해야 하나.
BY 맞아요. ‘나 힘줬어’란 느낌은 아니죠. 랩에서 음절 수도 많이 덜어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랩을 디자인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랩은 안 할 것 같아요. 제가 들어도 물리고, 귀가 아프더라고요.(웃음) 지금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스킬을 보여주는 랩을 구상하고 있어요. 군악대에서 실용음악 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 스킬을 많이 익혔거든요. 이번 싱글 이후에 나오는 곡들에서 굉장히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GQ 늘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든다고 말했는데, 결국 듣고 싶은 음악의 변화가 비와이가 하는 음악을 바꾸었군요.
BY 맞아요. 결혼을 하고, 아이도 생기다 보니까 그 전에 하던 클래식하고 웅장한 음악이 조금 올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직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좀 더 젊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힘을 빼고 싶었고요. 최근에 나온 켄드릭 라마가 제게는 감흥이 없었어요. 요즘은 드레이크, 제이지, 플레이보이 카티, 퓨처, 영 서그를 듣고 있어요.
GQ 항간에 태교를 힙합으로 한 것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었죠.
BY 물론 힙합도 많이 들었죠. 뱃속의 아기는 육(肉)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혼(魂)도 없는 상태이지만, 영(靈)만은 존재하죠. 음악에는 영이 담기기 때문에 그 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많이 들려주려고 했어요. 카니예 웨스트의 , 커크 프랭클린, 프레드 하몬드, 천관웅 목사님의 찬양…
뭔가 어떤 음악을 할지 얼추 감은 오는 듯?
장난식으로 단 댓글이지만
비와이가 어떤 변화를 하게 될 지에는 진심으로 궁금해지는군요
비와이형 화이팅! 사랑해! (덜렁)
이건 다른 얘긴데 혼이랑 영이 뭐가 다른거죠??
완벽한 개념은 아니지만 인간을 육체와 영혼을 분류했을 때 혼은 목숨,생명력 영은 마음,정신력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
ㄹㅇ 듣고 싶은데
오…?
씨잼 합작앨범 제발 ㅠ
씨잼과의 합작 앨범 준비중이라니...ㄷㄷ
씨잼X비와이 ㄷㄷ
맞아 제발 힘 쪼끔만 빼줘...
비와이 음악이 무거웠나요?
032펑크 제외하면 클래식 샘플을 도배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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