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금부터시작이야내꿈은2023.03.18 10:14조회 수 1109댓글 13
상대방 생각,의견 존중안하고 (억까 제외)
막귀네,음알못이네 하면서 뭐라하니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음
구리다고 말하는건 자유인데
내가 구리다고 생각하는 래퍼가 누군가에겐 인생에서 제일 좋은 아티스트 1순위일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래퍼 구리다고 하면 당연히 감정 상할 수도 있음
물론 왜 구리게 들리는지 이유를 잘 얘기하면서 의견표출하는 사람도 많지만 커뮤니티에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별로네요, 구리네요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엘이에서 비오 빅나티 구리다고 하는건 되고 공공구 이현준 랍 구리다고 하면 더 뚜드려 맞는것도 어느정도 있음 ㅋㅋㅋ
님 주관이랑 그렇게 말하는 사람 주관이 다르니까 그렇게 말하는거겠죠. 그런 반응 무서워하시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튜브 댓글에서는 일상인데 그려려니 하세요.. 저도 내성이 생김
좋고 나쁘다는 취미 판단에는 개개인의 기준이 있지만,
취미 '판단'이라는 말 자체에 보편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불특정 다수가 만나는 이런 커뮤니티 환경에서 자신이 좋다, 싫다 판단한 근거들을 요연하게 제시하는 일은 드물죠.
1. 사실 그럴 능력이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진입 장벽도 없다는 점에서.
2. 능력이 있더라도 굳이 시간을 할애할 이유가 없다. 그로 인해 얻는 소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짧은, 비일상적 표현으로 어그로를 끄는 편이 더 재미있을 수 있음)
그렇다 보니 '좋네, 구리네, 나는 동의 못하는데?' 이런 피상적인 의사 표현만 오가는 게 당연하다 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사용자들 간에 서로 너무 거칠어 보일 때도 있고..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내 취미 판단에 대해 어떤 의견을 표했을 때 반발이 심하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진짜 막귀, 음알못인가?' 라는 질문에,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그렇지 않다고 답할 수 있다면,
건강하게 취미도 즐기고 있고 커뮤니티도 이용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너무 공감
대중픽이라고 다 구린건 아닌데......
난 그래서 ㅈ구리다고 당당히 말함.
별로다, 구리다 라고 할 수 있는데
팬 입장에서 듣기 좀 그렇긴 하죠
근데 '나는 좋아해' 했을 때 '걔를 왜 좋아함? 좆구린데' 이러면 걍 개념 없는거
그 사람이 뱉는 랩이 님 귀에 구리면 구린거죠 ㅋㅋㅋㅋ 근데 그 논리면
그 사람이 뱉는 랩을 좋게 들은 사람이 님 귀 별로다 님 귀 구리다라고 똑같이 해도
별 문제 없어 보이는뎅
님이 누구 랩은 구리다고 말할땐 당당한데
누가 님 귀는 구리다고 말할까 무섭나요
ㅈ구리다고 함 저도
당연히 음악이든 무슨 예술 장르건 감상은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막귀, 음알못 이런 단어들이 너무 싫음. 결국 존중의 문제라고 생각함
그걸신경을쓰는게쪼다아닌가
말투가 중요한거죠..
얘 구려서 못들어주겠다. 얘를 왜 좋아하냐? 이런 근거없고 공격적인 말투면 잘못이 맞고,
내취향은 아니다, 내 귀엔 구리다
이런식으로 자기가 들었을 땐 구리다는걸 어필하면서 다는게 맞지 않나요
내가 누굴 구리다고 말할거면 그 의견에 대해 남한테 안 좋은 소리 들어도 똑같이 달게 받아들이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네이버 밴드
구리다고 말하는건 자유인데
내가 구리다고 생각하는 래퍼가 누군가에겐 인생에서 제일 좋은 아티스트 1순위일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래퍼 구리다고 하면 당연히 감정 상할 수도 있음
물론 왜 구리게 들리는지 이유를 잘 얘기하면서 의견표출하는 사람도 많지만 커뮤니티에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별로네요, 구리네요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엘이에서 비오 빅나티 구리다고 하는건 되고 공공구 이현준 랍 구리다고 하면 더 뚜드려 맞는것도 어느정도 있음 ㅋㅋㅋ
님 주관이랑 그렇게 말하는 사람 주관이 다르니까 그렇게 말하는거겠죠. 그런 반응 무서워하시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유튜브 댓글에서는 일상인데 그려려니 하세요.. 저도 내성이 생김
좋고 나쁘다는 취미 판단에는 개개인의 기준이 있지만,
취미 '판단'이라는 말 자체에 보편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불특정 다수가 만나는 이런 커뮤니티 환경에서 자신이 좋다, 싫다 판단한 근거들을 요연하게 제시하는 일은 드물죠.
1. 사실 그럴 능력이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진입 장벽도 없다는 점에서.
2. 능력이 있더라도 굳이 시간을 할애할 이유가 없다. 그로 인해 얻는 소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짧은, 비일상적 표현으로 어그로를 끄는 편이 더 재미있을 수 있음)
그렇다 보니 '좋네, 구리네, 나는 동의 못하는데?' 이런 피상적인 의사 표현만 오가는 게 당연하다 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사용자들 간에 서로 너무 거칠어 보일 때도 있고..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내 취미 판단에 대해 어떤 의견을 표했을 때 반발이 심하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진짜 막귀, 음알못인가?' 라는 질문에,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그렇지 않다고 답할 수 있다면,
건강하게 취미도 즐기고 있고 커뮤니티도 이용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리다고 말하는건 자유인데
내가 구리다고 생각하는 래퍼가 누군가에겐 인생에서 제일 좋은 아티스트 1순위일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래퍼 구리다고 하면 당연히 감정 상할 수도 있음
물론 왜 구리게 들리는지 이유를 잘 얘기하면서 의견표출하는 사람도 많지만 커뮤니티에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별로네요, 구리네요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엘이에서 비오 빅나티 구리다고 하는건 되고 공공구 이현준 랍 구리다고 하면 더 뚜드려 맞는것도 어느정도 있음 ㅋㅋㅋ
이거 너무 공감
대중픽이라고 다 구린건 아닌데......
난 그래서 ㅈ구리다고 당당히 말함.
별로다, 구리다 라고 할 수 있는데
팬 입장에서 듣기 좀 그렇긴 하죠
근데 '나는 좋아해' 했을 때 '걔를 왜 좋아함? 좆구린데' 이러면 걍 개념 없는거
그 사람이 뱉는 랩이 님 귀에 구리면 구린거죠 ㅋㅋㅋㅋ 근데 그 논리면
그 사람이 뱉는 랩을 좋게 들은 사람이 님 귀 별로다 님 귀 구리다라고 똑같이 해도
별 문제 없어 보이는뎅
님이 누구 랩은 구리다고 말할땐 당당한데
누가 님 귀는 구리다고 말할까 무섭나요
ㅈ구리다고 함 저도
당연히 음악이든 무슨 예술 장르건 감상은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막귀, 음알못 이런 단어들이 너무 싫음. 결국 존중의 문제라고 생각함
그걸신경을쓰는게쪼다아닌가
말투가 중요한거죠..
얘 구려서 못들어주겠다. 얘를 왜 좋아하냐? 이런 근거없고 공격적인 말투면 잘못이 맞고,
내취향은 아니다, 내 귀엔 구리다
이런식으로 자기가 들었을 땐 구리다는걸 어필하면서 다는게 맞지 않나요
내가 누굴 구리다고 말할거면 그 의견에 대해 남한테 안 좋은 소리 들어도 똑같이 달게 받아들이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