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망겜이라고 징징대는 유저 가장많은 게임이 롤인데 여전히 피씨방점유율 1위
잼민이게임이고 정신병자 게임이지만 결국 세계적인 컨텐츠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음
왜 망하지 않았는데도 망겜 소리가 나오냐하면
그만큼 자기가 이 게임에 애정이 많은데
단지 아주 잠시 자기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아서임
정글이 갱을 안와준다던가, 챔피언 몇개가 밸런스가 안맞는다던가
반면 진짜 고여서 망해버린 히오스, 카트, 서든어택은 유저들끼리 망했다 소리도 안함
오히려 뉴비들 기웃거리면 우리가게 정상영업한다고 절찬리 홍보함
그만큼 뉴비가 절박하니까
단적으로, 한국에서 최소한의 팬층만 남기고 매니아의 전유물로 수축한 밴드음악이나 뮤지컬은 문제가 있어도 공론화가 안되는 지경까지 파이가 줄었음
그덕에 신인 숫자가 눈에띄게 줄었고
신인이 없으면 판은 망함
근데 힙합에는 좋던 싫던 쇼미덕에 근 5년간 리스너 유입이 폭발적이었고,
양과 질은 순환하며 성장하는 법이기에 질적으로 준수한 신예 아티스트도 꾸준히 앨범을 내고있음
한국힙합 망한다고 앵무새처럼 말하는건, 이 현상과 새 앨범들로부터 안간힘쓰고 눈돌리고있다고 봐야됨
그럼 대체 이사람들은 왜 곡소리를 내는걸까
국힙 헤이터일까?
아님
오히려 반대임
한국힙합 망했다는 사람들 공통적으로 힙합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음
슈프림팀, 저스트뮤직, 혹은 그것보다도 이전 언더그라운드가 힙합의 전부였던 시절
지금처럼 랩스타가 스포츠카를 몰고,
힙합(아님)경연(아님)프로그램 음원이 1년에 한번씩 멜론차트에 오르내리지는 않던 시기
돈도 인기도 없던 그 시절 나만의 작은 힙합이 낭만적이어서 그리운거임
자기가 알고있던 그 형태의 힙합이 주류에서 밀려났기에, 그시절 낭만있는 힙합으로 돌아와달라고 호소하는거임
근데 그러려면 한가지 방법밖에 없음
진짜 한국힙합이 망해서, 리스너도 없고 신예도 없고
힙합하는 사람들이 다시 음지로 내몰려서 어둡고 가난한 음악만 하면됨
그럼 힙합 흥했다고 말할수있게됨
이 무슨 아이러니
대체 왜 "그 이상으로 가슴이 안뛴다"는 본인의 주관적인 감상평으로 장르가 망했다는 사망선고를 하려하는거죠? 전 요즘음악 듣고 가슴이 뛰는데요. 반대로 사운드 부족하고 비트 단순한 올드스쿨 들으면 가슴이 덜뛰는데요?
밑도끝도 없이 주관성으로 판을 판단하지 마세요. 시장이 그때와 비교해서 몇배로 커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누군가에겐 힙합이 가슴뛰는 형태로 변화하며 계승되었다는 증거입니다
KHL means Korea Hiphop Lover.
What u said is not my point albeit,
check the good writing below
https://hiphople.com/kboard/24531022
대체 왜 "그 이상으로 가슴이 안뛴다"는 본인의 주관적인 감상평으로 장르가 망했다는 사망선고를 하려하는거죠? 전 요즘음악 듣고 가슴이 뛰는데요. 반대로 사운드 부족하고 비트 단순한 올드스쿨 들으면 가슴이 덜뛰는데요?
밑도끝도 없이 주관성으로 판을 판단하지 마세요. 시장이 그때와 비교해서 몇배로 커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누군가에겐 힙합이 가슴뛰는 형태로 변화하며 계승되었다는 증거입니다
? 질문이 하나 있는데
제가 왜 고나리질을 당하는거죠
전 사망선고를 내린 적 없었습니다
그대의 눈동자에 달빛이 담겨있구려.......
그런의미에서 국힙은 망했다
망했다라는 소리가 나온다는 건 그만큼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기에 나오는 소리.. 국내 락이나 메탈 보면 망했다고 말하는 사람 자체를 못봄 ㅋㅋㅋㅋ 그냥 아무도 안 해서..
9년차 대깨 서든어택 유저입니다 서든어택 많이 사랑해주세요
메탈은 망했다는 소리도 안 나옴;;
ㄹㅇ...
진짜 망했으면 우리 망했다고 징징거리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징징거릴 사람이 없겠죠.
한국에서는 망했죠 힙합
우주망겜 스타2 많이 사랑해주세요
네 그게 맞는 것 같고 씬의 불균형, 위기 정도인 것 같아요
위기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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