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이 죽어가는 이유 [4/11]

  4. 라임의 하향평준화  

메세지가 거의 소멸 된 한국힙합에서

라임을 통한 청각적 쾌감조차 찾기 힘들다.

수준이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하고 위트있어보이고자 하는

의도가 잘못 변형된 듯하다.

한국라임은 정점을 찍었고,

사실 더 달라질 건 없다. (아직은)

버벌진트의 삼박자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혹은 지노)

여담으로 나는 물론 리스너와 랩퍼들 조차도

인정한 킁을 잘 듣진 못한다. (이해해주길..)

어찌됐든 한국힙합의 기본은 라임인데

그 라임의 향과 맛이 예전만 못하다.

즐거운 금요일 불금

모두가 즐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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