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대힙페말고는 공연 가본적이 없는데 되게 좋았어요
블랙넛도 나왔는데 되게 초반에 그라타타랑 초사이언하고 갔습니다
to all the fake rapstars 이거 라이브 진짜 신나
더라고요
되게 예전 곡들도 라이브 많이 해줘서 좋았어요
따릉이나 오아시스 록시땅 등등
솔직히 한요한 이번 앨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공연장와서 듣는건 또 다르네요
어쿠스틱으로 ring ring ring 불러줬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좀 의외였던건 안병웅 올지 몰랐고 토일도 올지몰랐어요 안병웅은 조퇴 피쳐링으로 왔고 토일은 와서 뒤쪽 밴드세션에서 기타치고 갔습니다
공연후기 적어본적이 없어서 좀 두서가 없네요
보통 후기에 뭐 적나요?
아 그리고 12월 크리스마스 쯤에 김승민이랑 한요한 합작앨범 낸다네요 오늘 수록곡 하나 해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갈때 요한이형이 한명씩 전부 하이파이브 해줬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살 진짜 많이 뺐더라고요 jm 입단 초기만큼은 아닌데 멀리서 봐도 뺀게 티가 확 났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또 팬분중 한분 산산조각 앨범 커버 원본 그림 싸인있는거 받아가셨습니다 이건 진짜 부럽더라고요
무대세트도 신경 많이쓴게 티가나고 거의 세시간 넘게 한것같은데 최근에 가본 콘서트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기타 여러개 바꿔가면서 치는게 특히 간지였어요
블랙넛 살아있군요
산산조각 그림 그 커다란 거 말씀이시죠? 그건 좀 땡기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