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이 넓은 래퍼로는

그럼 그 분은 분위가가 확 다른 곡들로는 무엇이 있나요?

노래로는 사실상 인디고만 알아서..

마이너 빡센 노래, 대중적인 노래..가 아니라

그냥 장르 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ㅎㅎ

아래 발라드는 딱 보니 이벤트성으로 부른 노래인가 보네요

뜬금없이 깡패가 나오고.. 차에 치이고..

대놓고 노래가 근본이 없는 게(?) 마치 제 유튜브 같네요

감상평)

불타 - 밴드 사운드에 랩을 하네요 뭔가 랩이 평범한 것 같은데

주변 밴드하고 어울리네요.. 그래도 이 노래는 랩이 너무 평범한 것 같아서 제 취향은 아닙니다(..)

(평범한 랩 스타일이라 하면... 전 생각나는 게

이름 긴 노래로 유명하신(...) 김성민 님이나, 저번에 추천받은 노래로 알게 된..

심바 지와디, cwar 아마 두 분 중 한 분(??)이 생각나네요~~

반대로 특이한 랩으로는 저는 비와이, 해쉬스완이 생각나네요)

드라큘라 - 개인적으로 추천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 노랜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해서 만든 것 같은데, 작곡가가 대단한 능력자라고 생각드네요~

비프리 저 사람들은 비교적 평범하게 랩을 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제가 듣기에는)

유일하게 이 노래는 거칠게 랩하는 스타일로 만든 것 같아요

city of seoul - 비트가 재즈풍 느낌이 나면서도

묘하게 거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서도 랩은 평범하게 한다고 생각드는데

이 노래는 차분하면서도.. 뭐랄까 강한 느낌이 있는데 거기에

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분위기는 1번과 3번의 중간 정도? 그런 느낌이에요

my city - 옛날 비트, 2010년대 느낌이 강하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느낌이 나는 비트네요 올드+뉴 의 조합?

드라큘라 비트에 이어서 이 비트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 곡은 단체곡인데, 들으면서 처음에 랩하신 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끝까지 들으니 여기선 비프리 저 분이 아주 랩을 잘한 것 같아요

방금 말했듯 평범한 랩 스타일인데

여기선 묘하게 랩을 때려박으면서

무난한 것 같은데 안 무난한 랩(?) 그런 느낌이 나면서

비트하고 잘 어울리게 재밌게 랩한 것 같습니다~

릴러말즈 그 사람은 제가 알기로는

사실 바이올린 클래식 천재인데 (맨허튼 장학생 출신)

갑자기 힙합에 관심 가진 키 작은 사람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힙합 쪽에서 래퍼 활동을 하고 현재

어느정도 자리잡았지만,

사실 엄청난 재능낭비인 격이다.. 뭐, 그런 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은 힙합 음악도 스펙트럼이 넓은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