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쇼미에선 선방할 듯

ㄹㅇ 앨범만 있으면 싫을 이유가 1도 없는 래펀데

저도 래핑 자체는 좋아해서 들을만한 음원이나 기깔나게 뽑혔으면

근데 뭐 작업물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앨범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일 수는 있지만 헤이팅의 이유까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글쓴님 말고 정말 앨범이 없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앨범이 없다고 싫어할것까진 없다고 보긴 하는데 랩을 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하드웨어가 넘사라 실력이 늘면 독보적이 될 수 있는 사람같은데

지금까지 나온 곡들 보면 1차원적인 랩밖에 못해서..

플로우 연구 등 노력을 안했거나

노력을 했다면 재능이 없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뭐 나와서 잘하면 올라가고 못하면 떨어지는거지 방송하지도 않았는데 높게갈까봐 걱정하는 그런 글들 이해가 안됨

앨범증명이나 했으면 좋겠음

하드웨어는 충분히 리스너들도 인정하니까.

본인이 앨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앨범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앨범을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앨범 테마, 곡 구성(배치), 가수 본인의 철학과 스태미너(제일 중요) 등등

뭐라 표현해얄지 몰라 스태미너라고 표현했는데, 앨범을 이끌어가는 힘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공연을 1시간 할수 있냐 2시간 할수있냐에 대한 스태미너가 아니고

2시간을 하면서 목이쉬고 해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콘서트가 있을 것이고,

단 1시간만 해도 몇곡 못듣고 질려버리는 콘서트도 있을 것입니다.

근데 저는 이영지 곡은 좋고 나쁘고 이전에 한곡을 듣는것 조차 길게 느껴집니다...

취향 탓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앨범단위로 발매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랩 돈나 못함 톤은 답답 랩메이킹은 개쌉 지루함

왠지 이번에 높이 올라가고 헤이팅도 많이 받을듯 싶네요

낮밤같은 곡하면 차트 1위도 거뜬할거 같음

전 이영지 뱉을 때 소리가 너무 답답해서 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