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국내 활동 멈추고 미국 가서 활동하는 거 같던데 정말 아쉽네요. 키셒이랑 brainwash 낼 때만 해도 씬에서 탑 유망주 취급받고 잘나가나 싶었는데 쇼미 나가서 치매 이미지 생기고 그대로 씬에서 자리 잡지 못한 채 이제 대중들은 물론 힙합 팬들 관심 속에서 마저 잊혀져 가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자리 잡은 교포 래퍼들(메킷쪽)보다 좋아하는지라 아쉽네요. 큰 호평을 받지 못한 정규 두 장 G2's life와 water도 전 좋게 들었습니다.(물론 브레인워시에 비하면 매우 아쉽)
아무튼 제 글의 목적은 아쉽다 이겁니다. 지금이라도 지리는 붐뱁 앨범 하나 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니 다 필요 없고 톤만 봐도 이대로 사라질 래퍼가 아닌데 (+드레드 머리 찰떡)
힙합에 제대로 빠진게 지투 2차 우연히 본 이 시기쯤이라 더 정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아직도 2차는 지투가 원탑
이런 분위기 곡도 잘함
젓팔조합 사이에서 찢어버리는 지투




누가 지투 좀 빡치게해봐
G2는 자기가 뭘 해야 사람들한테 호응을 받는 지를 모르는지 그 미친 톤하고 랩을 가지고 있으면서 chill한 분위기로 이끌어 가려는 게 너무 아쉬움 그게 가장 단적으로 드러난 앨범이 나비 토하는 앨범
그건 저도 안듣...
저 g2 소문내 리믹스에서 듣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해서 포텐 터질거라 생각했는데 브레인워시 원툴일지 누가 알았겠어요
저도 G2진짜 좋아했는데 쇼미 나오고나서 오히려 씬에서 멀어진 느낌이라 너무 안타깝..
도끼도 그렇고 거리가 멀어지니까 활동은 해도 관심도가 너무 떨어짐
그쵸 미국활동은 사실상 국내은퇴나 다름없죠 다시 돌아오길 바랄뿐
누가 지투 좀 빡치게해봐
brainwash 처럼 딥한 느낌이 잘 어울림
지투도 천상 래퍼죠
빡오는 가사같은게 있으면 진짜 한국의 덴젤커리가 되었을 것임.
근데 유튜브 방송같은데 나오는거 보면 지투 자체가 딥한 성격이 아닌
술좋아하고 클럽이랑 사람 좋아하는 인싸느낌이랄까
거기다가 미국 오래살아서 그런가 한국정서랑 잘 안맞고 그래서 그런지
랩은 진짜 잘들리는데 정확하게 무슨말을 하려는지 그림이 잘 안그려짐
그와중에 힙합의 멋과 정서는 잘 이해하려 하고, 곡 낸거 들어보면 유행하는 거를 항상 해보려는게 있는데
아무래도 그게 대중적인 노래는 아니다보니 시장에서 멀어지지 않았나 함.
그쵸 분명 부족한점은 있죠 하지만 랩 자체가 너무 사기라 그냥 아쉽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Brainwash 앨범 하나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증명된 래퍼라고 생각해서 저도 아쉽네요,, 랩 진짜 탑급으로 잘하는데
그게 커리어 시작일줄 알았는데 커리어하이가 될줄은 몰랐네요
랩도 목소리도 결국 악기이고 음악인데 그런 측면에선 가치 있는 래퍼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 하는거 좋아보임
단지 그 허스키한 보이스로 hymm 2 같은 바이브로 나오면 명반나올꺼 같은데
팬으로써 바라는 모습이라ㅠ
최근 낸곡들도좋고
작년낸 주노플로랑합작앨범도좋아요
https://youtu.be/y7KSq6mlBjE
처녀 똥꾸멍보다 타이트한 내 싸이퍼
저는 지투하면 이라인부터 생각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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