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b보다 노래방에서 랩을하면 사람들이 더 랩을 잘한다고 말들을 많이 함
더 안정적이게 잘 따라함
b는 a보다 따라부르는 랩을 더 잘한다고 소리는 못 들음 대신 노래방에서 가사를 직접 쓸 수 있어서 랩도 자기가 만듬 사람들이
직접 쓴 가사 냐고 물어봄
더 안정적이게 잘 따라함
b는 a보다 따라부르는 랩을 더 잘한다고 소리는 못 들음 대신 노래방에서 가사를 직접 쓸 수 있어서 랩도 자기가 만듬 사람들이
직접 쓴 가사 냐고 물어봄
랩을 잘하는 건 a, 힙합 하는 건 b.
말그대로 랩을 잘한다고 봤을땐 a지만 힙합을 잘하는건 b이지 않을까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a에 해당하는 부류인데,
작사를 해보려했다가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깨닫고 b를 더 존경하게 됐습니다
이러면 보통 A가 발성이나 호흡도 더 좋아서 다른 사람들이 잘한다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랩을 뱉는 실력만 보면 A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은 반 반으로 나뉘어지네요
랩을 잘하는 건 a, 힙합 하는 건 b.
근데 랩을 잘하려면 가사를 쓸 줄 알아야 되지
않나요?
맞네요 뱉는 법 뿐 만 아니라 랩 만들 줄 아는 것도 실력이니까
B
A는 결국 카피일뿐이라 B가 나은거 같습니다.
닥후 랩 메이킹도 랩 실력에 일부인데
활동해서 더 오래 살아남을거같은건 B
Bee
a는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b는 타고나야
랩이고 힙합이고 걍 다 b
업으로 삼을거 아니고 사회활동만 할 수준이면 닥A라 봅니다..
A는 그냥 인싼데 B는 어설프게 하면 힙찔이 취급받기 쉬움..
랩핑을 일종의 가창행위라고 넓게 보면 비록 A는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테크니션적인 의미에서 랩을 잘한다고 표현할 여지라도 있는데
반면 아무리 가사를 죽이게 써도 그걸 청각적 결과물로 살려내지 못하면 그게 랩을 잘하는게 되진 않는것같아요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자기가 잘 살려서 스핏할 수 있는 음절과 리듬으로 가사를 쓰는것도 가사 실력에 포함되어서, 써놓은 가사의 내용과 플로우와 문체 등등이 아무리 훌륭해도 본인의 스킬레벨에서 음악적 쾌감이 살아나도록 뱉어내지지 않는 가사를 쓰면 어떤 의미에서는 못 쓴 가사, 혹은 남 주려고 쓰는 가사임)
A는 관점에 따라 랩을 잘하는걸수도, 못하는걸수도 있지만
B는 어떤 관점에서도 아쉽지만 랩은 못하는게 분명한 느낌?
뭐 물론 힙합이라는 취미생활 (혹은 커리어) 에 깊게 파고들며 즐기려면 B의 어프로치가 훨씬 장래가 있죠
다만 비슷한 마인드의 친구들과 홈레코딩이나 스튜디오 대여를 하고 놀면 좋을텐데, 이친구가 왜 노래방에서 굳이 자작랩을 선보이면서 카피 잘하는 친구와 비교항에 놓이는지는 아리송하네요
랩을 뱉는 피지컬은 a
가사를 짜는 뇌지컬은 b 라고 생각합니다
a가 직접 랩메이킹을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정답은 모른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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