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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 손심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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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selda 한번 들어보세요. 비피엠 비교적 느리고 (60~80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하진 않아요) 샘플링위주의 비트에 랩하는거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들어보시면 드럼 자체가 좀 느릿한 감이 있구 비트자체의 음산한 분위기에 카리스마 있는 랩이 부각되는 장르입니다
개인적으로 국힙에서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 딥플로우가 제일 잘하는 장르같아요. 박자 타는게 정말...
드럼이 아예 없는 장르는 아닌거죠? 드럼이 없다는 설명을 자주 봤는데 붐뱁 특유의 쿵쾅은 아니더라도 박자를 타게끔하는 장치는 있는거같은데
네 약해질뿐 여전히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드럼이 아예 안들리는 곡도 들어본 것 같네요. Rym 장르쪽 보시면 힙합 하위장르에 Drumless 장르가 있거든요. 그런 곡 같은 경우는 샘플링 된 멜로디의 일정한 리프가 있던가 해서 충분히 박자 자체는 셀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랩으로 그 리듬감을 살리는게 래퍼의 역량이기도 하겠죠
지식의 짬에 감탄하고갑니다! 외힙은 깊게 듣고싶어도 접근성이 불편하네요 ㅠ
ㅋㅋㅋㅋ감사해요 외힙은 확실히 찾기도 듣기도 어렵죠.. 저는 운좋게 취향이 잘 맞았던 것 같네요
샘플 중심에 트랩 비피엠이며 드럼이 없거나 그 역할이 약한 붐뱁이에요 griselda, roc marciano 등등
국내 노래엔 뱃싸 오이글리의 fucktrap, 디젤 딥플의 salmonella 등등
손심바가 말하기를 드럼이 없기 때문에 랩으로만 리듬을 살려야 해서 가장 어려운 장르라고 합니다
얼스웻셔츠도 이 장르에 속하나요? 드럼의 유무로만 따지는건 아니죠? 멀쩡히 드럼있는 트랙도 있던데
앨범을 돌리진 않았는데 하긴 합니다
네오붐뱁 스타일도 있긴 있으나 얼스웻은 앱스트랙 힙합 스타일을 더 많이 소화합니당
저도 정확히 잘 알지는 못하는데 윗분들이 말씀하신 Griselda Records 소속 래퍼들이 주로 하는 장르죠
Westside Gunn 앨범 같은거 들어보면 딱 느낌 오실듯요
네오붐벱의 큰 특징은 샘플 위주의 느린 비트죠. 드럼이 있는 곡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올드스쿨 붐뱁의 드럼만큼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요. 위에분이 말했듯이 네오붐뱁에서 리듬을 형성하는건 드럼이 아닌 랩이죠
네오붐뱁이라는 용어 미국에서도 쓰이는거 맞나요? 국내에서만 쓰이는 용어인것 같아서요
https://www.google.com/amp/s/mottonice.wordpress.com/2020/12/03/tf-is-neo-boom-bap/amp/
아주 대중화된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쓰기는 씁니다
오 감사합니다
쓰긴 쓰는데 통용되는 단어는 아닌거 같네요
거짝 동네는 대충 drumless로 치더라고요
피타입 피가레스크, 고양이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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