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명해져야 공황장애가 오니까
현시점 국내에서 잘 팔리는 장르가
케이팝 다음에 힙합/알앤비인데
케이팝은 워낙 회사가 크고 시장도 커서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심리상담사를 붙여준다고 하더라구요.
힙합 레이블들도 아티스트한테 심리상담사를 붙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현시점 국내에서 잘 팔리는 장르가
케이팝 다음에 힙합/알앤비인데
케이팝은 워낙 회사가 크고 시장도 커서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심리상담사를 붙여준다고 하더라구요.
힙합 레이블들도 아티스트한테 심리상담사를 붙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국내최초 래퍼 담당 상담사가 되서 봉사를 다니겠습니다.. 한국힙합 기다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좋은 생각인 듯
근데 그런것도 결국은 다 복지인건데
냉정하게 그정도의 복지를 해줄수 있는 급은
AOMG 딱 한군데일듯..
음악장사로 돈벌기가 쉽지가 않아서..
하긴 이 생각을 레이블 수장들이 안했을리는 없겠죠
아뇨 좋은생각은 맞는거같아요ㅎㅎ
다 군소라서..
이거는 금전적인 어려움도 한 몫 할거예요.
그리고 래퍼가 정신병 관련해서 많아보이는 건 가사가 솔직하기 때문도 큰 것 같고요.
다른 장르라고 건강한 사람 비율이 더 높진 않을 겁니다.
그건 그렇죠
윗분 말대로 아이돌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더 적진 않을꺼 같아요. 드러내기를 좀 꺼려하는듯
회사 차원에서 심리상담사를 붙여주니까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더 적은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더더욱 심리상담사를 붙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힙합이면 뭐하나요
한번 정신병이 범죄까지 이어지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데
아직 그럴 규모의 레이블은 없는거 같음.
솔직히 정신병 앓는 래퍼들 원인은
외부적인 것보단 자기 자신에게 있음.
자기 친구들은 잘되는데 나만 안되는 기분,
내가 잘되도 언제까지 잘 될 수 있을 지의 불안감,
내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나를 이용할거 같은 의심,
실제의 삶과 동떨어진 가사 속 나와 현실의 괴리감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여파
센 척은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한 내 대마이
그밖에 게으름, 소재의 고갈,
그럴 규모가 아니란것에는 동의하지만 외부적인 환경 변화가 자기 자신에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함. 당장 님이 말하신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여파도 결국에는 갑작스런 유명세가 원인인거니까.
유명세도 결국 자기자신이 선택한거니까요.
유명세가 유명인들이 받는 과한 관심과 악플, 비판을 가장한 비난 등이 일종의 유명인들이 내는 세금이라는 말인데
악플이나 비난을 선택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악플이나 비난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내최초 래퍼 담당 상담사가 되서 봉사를 다니겠습니다.. 한국힙합 기다려
그거 좋네요 응원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4050대 상사분들이 딱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힙합 하는 애들은 왜 유독 정신적 문제가 많으냐고 ㅎㅎ..
아...
사실 어느정도 규모있는 연예 기획사에서는 자기 회사 아티스트들 정신과 치료나 상담 지원해줍니다. 근데 이런 회사들에 비해서 인력이나 지원할 능력이 부족하기 땜에 힙합쪽이 유독 많이 나타나 보이는겁니다. 대부분의 엔터테이너 분들은 다는 아니지만 절반 이상이 정신과 관련한 문제로 고생한다 보시면 됩니다.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긴한데
플렉스하고 인스타 자랑질 조금 덜 하고 지원해주는건 안되나 싶네요.
원바이원은 어렵더라도 1~2명 정도 회사 전속 상담사를 고용한다던지
최소한 의무적으로 월 몇 회정도 정신과 상담을 한다던지 이런식으로요.
최근 들어서 특히 더 심하네요 이런 저런 일련의 사건들이요.
특히 한국은 사고 한 번 치면 거의 복귀는 못하는 추센데
회사 입장에서도 소속 아티스트들 멘탈 관리 잘해서
오래 활동시키는게 이득이지 않나요?
특히 가족같은 분위기임을 강조하는 힙합 레이블은 더더욱이요.
진짜 한때는 오히려 삶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는 가사를 뱉었던 아티스트가
몇년에 걸쳐 점점 증상이 악화되더니 결국 뉴스에 나오는걸 볼때면 항상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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