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더그라운드에 입문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했던 레이블이 이렇게 흩어지다니
다음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Jlz1M63VEY
2010년 4월 20일 시작했어
비즈니스
클럽이나 방송에서 힙합은 비수기
알려지길 바랬었지
우리 회사 이름이
마티즈 타고 스케줄 갔던
나와 B-Free
그 시기에 생겨났던 여러 회사들
성향은 달라도 모두가 원했지
대박을
내가 꿈꾸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하나씩
오르기 시작한 계단 위
우리 음악은 항상 진실했어
팬들은 그걸 느꼈고
그게 큰 힘이 됐어
왜곡돼 TV에선
소중했던 모든 것이
하지만 불평은 멈추고
기회를 쫓아 뭐든 했지
때론 독이 됐지
어떤 이는 욕을 했으니
다 움직이기 시작해
왜냐면 돈이 됐으니
자꾸 구분하려 해 선과 악
이제 와서 보면 그건
상대적인 평가라
절대적일 수 없어
많은 일을 겪은 다음
비로소 갇혀 있던
frame에서 벗어나
만남 뒤엔 헤어짐
각자 다른 길을 가도
아무런 문제 없지
이건 사랑이야 사랑
가십거리들은 우릴 싸움 붙여
my life
So bright
지금보다 더 우리 미래는 밝아
이건 사랑이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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