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 해외를 1년에 서너번씩 다녔는데요.
한국 다들 잘 알던데요.
하기사 CNN에선 거의 매번 북한때문이라도 한국 뉴스 나오기도 하죠.
제가볼때 이미 세계 10대 경제대국이고 충분히 알려졌다고 봅니다.
자부심을 갖고 해외 관심에 의연하게 대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미국가서 미국인들한테 미국 대단한점 얘기하면
마냥 안좋아하던데요. 미국 단점을 더 얘기해주던데
무슨 한국에서 해외의 누가 한국 언급만해도 대서특필되고
무슨 심지어 병역까지 면제가 ㄷㄷ
60~70년대 가난하던 시절에 만든 법에 너무 매몰된듯




ㄹㅇ국뽕 지겨움
한국에 대해 좋게 말하면 빨아주고 아니면 가서 테러하고 뭐하는 짓거리지
주변국들이 미친놈이라 그렇지 우리나라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죠
그걸 굳이 강조하고 뻐기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솔직히 보기 싫음
전 12년전에 호주에 있었는데 누가 한국인은 한자 쓰지 않느냐 물은 적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한글이라는 고유의 문자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마치 제가 거짓말이라도 하는 듯한 눈길로 바라봤던 일이 기억나네요. 제가 외국에 있었던 건 2005~2011년 사이 중간중간 있었던 일이라 지금 많이 바뀌었겠지만 그 의심하는 눈초리만큼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몰라서 질문한거면 제 답변을 의심할 이유가 없었을 테니까요.
쨌든, 국뽕에 도취되는건 당연히 경계해야 겠지만 국위선양 해야할 정도냐는 님의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을 쓰자면 문화 컨텐츠를 통한 국위선양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파친코 드라마 보고 한일 역사에 대해 다시 봤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생겼다잖아요. 그전까진 일본의 로비력이 워낙 컸기도 하고 일본 문화를 선망하는 외국인들... 와패니즈라 하던가요. 아무튼 많은 이들이 일본이 포장한대로만 알고있던 역사를 바로잡을 기회가 생겼으니. 또 중국의 역사공정, 문화공정도 생각해야죠. 쪽수엔 장사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전에 최대한 알려야 한단 생각이 드네요.
국뽕 유튜브가 다 망침ㅋ
https://youtu.be/tMWy61P4Yuw
조버든이 bts가 중국인 아니냐 하는걸 생각해보면..
그냥 잘한거 칭찬해주고 못한거 비판하면 되는거지
빨아재낄 필요도 그렇다고 혐오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너무 빠르게 발전해버려서 질문이 의미가 없습니다.
10년씩만 뒤로 가도 완전히 다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졌던 나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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