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군대를 가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건 옳지만, 국위선양의 보상 차원에서
해주는 면제를 스포츠 스타들에게만 허용하는건
이역시 역차별의 여지가 있는거 아닌가요.
BTS 군면제를 찬성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애초에 팬도 아니고요. 다만 현상황을 고려했을때
불가능하냐면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얘기.
@죄송합니다. 주장을 너무 짧게 써서
BTS 면제를 주장하는 것 처럼 들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
확실히 말합니다. 저는 BTS가 면제를
받든 말든 1도 상관없어요.
다만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옛날에 제정된
면제관련법이 지금의 흐름과는 다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면제의 가장 큰 기준은 국위선양이라는
것인데 국위선양에 대한 정확한
측정치같은 것은 없지만, 2022년 현시점에서
스포츠 선수들과 BTS든 뭐든 해외에서 나름
알아주는 아이돌 그룹 혹은 연예인들의
영향력을 비교하는게 말이 안되는건
아시자나요. 당연히 래퍼들도 그럴 수 있고요.
시대의 흐름과는 다소 엇갈리니까
아예 면제 혜택을 없에는게 저는 더 옳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솔직히 BTS가 면제를 받게되면 여러분들
말한 것처럼 대기업 총수들이니 뭐니
국가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들은 처례차례
면제를 받을거고 그러면 그냥 가는 우리는
더욱더 꼽고 실제로도 불공평하니까
그런거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근데 저도 쉬...바 담주에 가는데 존나 서럽네요...




국가에서 키운 선수를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태극 마크 달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때 국가에서 혜택을 주는건 명분이 있죠 방탄이 국대입니까?
열폭 ㅇㅈㄹ 하고 있네. 그럼 메달리스트들한테 왜 군면제 자격이 없죠? 국가대표들은 연애기획사가 아니라 나라 밑에서 나라 이름 달고 올림픽, 월드컵 나가는 건데. 그 사람들한텐 자격 충분해요. 뭐 나간다고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1,2,3등 하는 사람들한테만 주는 건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틱톡 앱으로 진행한 100프로 팬 투표로 시상합니다
이게 제대로 된 상 같진 않네요
스포츠는 1등2등 금은메달 정확한 기준있는데
이건 기준 어떻게하게요ㅋㅋ 차트1위 4주유지? 이런식ㅇ? ㅋㅋㅋㅋ
어차피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거나 따로따로 가서 그 사이에 유닛활동하든가 공익받던가 최선의 방법이 차고 넘치는데 뭔
말했지만 딱히 면제해줘야함~ 이렇고 말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다만 의미적으로 부당할건 없다는 말이죠.
국위선양의 의미에서 스포츠 선수들이랑 비교불가능한 수준의 영향력 끼친거는 다 알지 않나요?
방탄이 미국에 영향력 ㅋㅋㅋ 국뽕 기사 좀 그만봐요
그런식이면 삼성 영향력이 훨신 강함
아까부터 왜 사이어인 모든지는 모르겠는데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제가 아미니 뭐니 하는 방탄 팬이라서 커버치는게 아니잖아요. 방탄에 ㅂ만 나오면 발작하지 마시구요.
그니까 애초에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면 전부 가도록 하는게 옳은 것 같다고 말을 하는데도 ㅂ만 나오면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거 있으심?
군대 잘 다녀오십쇼
아 넵...
님 기분 나쁘게 하고 싶진 않았습니디만 누가봐도 부당한 일인데 자꾸 중립유지하려는게 이상해보였네요
군대 얼마 안 남아서 심란하실텐데 무례했네요
조심히 다녀오십쇼
사실 중립이 아니라 아예 다른 입장이었는데 본문을 좀 대충쓰긴 했어요. 한 번 더 읽어주시면 감사할듯
Bts는 상 못 탔잖아요. 그래미라도 탔으면 뭐 그럴 수 있지 하겠는데
무슨 방탄 회사가 대한민국 국방부도 아니고 일개 연애기획사 소속 보이그룹으로 자기네 돈 벌겠다고 뛴 건데 그게 왜 군면제 사유가 되나요? 그렇게 군면제 받고 싶음 머리에 태극기 머리띠라도 두르고 활동하라 하세요.
일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상 탔구요. 계속 말하고 있는데 면제해줘야 한다는 취지의 글 아니니까 열폭은 면제 추진하고 있는 국회의원들한테 메일이나 보내보세요.
열폭 ㅇㅈㄹ 하고 있네. 그럼 메달리스트들한테 왜 군면제 자격이 없죠? 국가대표들은 연애기획사가 아니라 나라 밑에서 나라 이름 달고 올림픽, 월드컵 나가는 건데. 그 사람들한텐 자격 충분해요. 뭐 나간다고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1,2,3등 하는 사람들한테만 주는 건데.
국위선양에 민간차원 국가차원이 의미가 있나요? 모든 건 국가주도로 해야 옳다는 마인드는 너무 올드한거 아닌가요?
방탄이 한 건 국위선양이 아닌데요? 뭐 방탄이 국뽕튜브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한 적이나 있나요? 방탄은 그냥 회사 소속의 아이돌로써 활동했을 뿐이고요. 그렇게 따지면 스포츠 스타들도 국가대표 경력 뿐만이 아니라 클럽 경력도 봐야겠네요? 박지성이 월드컵으로 군면제 받았지 EPL 우승 경력으로 군면제 받았나요?
EPL 우승경력은 그럼 왜 국위선양인거죠? 박지성 선수님이 축구를 좋아하셔서 노력해서 외국팀에 들어가고 거기서 열심히 노력하셔서 우승하신거지 국가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 축구를 하신건가요? 도대체 님이 생각하는 국위선양이 뭡니까?
EPL 우승 경력 국위선양이라 한 적 없는데요? 박지성의 맨유 경력처럼 국가를 대표해서가 아니라 그냥 개인 자격으로 활동한 게 어떻게 국위선양이 되냐는 뜻이지.
아 그러네요. 잘못 읽은건 죄송한데. 그러네까 국가에서 주도하지 않은 것들은 국위선양일 수가 없다는 말인거죠 님이 말하는건?
국위선양이 군 면제의 충분조건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국가를 대표하는 입장에 서야지 국위선양을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BTS나 여타 예술가들이 국가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뇨, 개인의 행동일 지언정 그게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면 국위선양이벴죠. 하지만 방탄의 커리어는 국위선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롤드컵 트로피를 세 번 들어올린 것도, 설령 만약 대한민국에서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을 정도로 거대한 유튜브 스타가 탄생하더라도 저는 그리 생각할 겁니다.
알겠습니다. 이건 설득의 문제가 아닌 건 같네요. 존중합니다. 어쨌든 저는 딱히 방탄의 면제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니 그점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군면제에 대한 견해는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다만 저는 국가를 대표해 업적을 이룬 사람에겐 그만큼의 보상이 주어져야 하지만, 방탄의 행동은 국가를 대표한 것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너무 시비조로 말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틱톡 앱으로 진행한 100프로 팬 투표로 시상합니다
이게 제대로 된 상 같진 않네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아리아나 그란데같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팝스타들도 수상한 상인데 그렇게 내려치기할만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틱톡 투표로 바뀌었다는 건 그만큼 틱톡이라는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솔직히 중국 어플이고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다고 해서 없는 영향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윗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 씁니다. 상을 주는 기준이 그저 팬투표 100퍼센트라는 점에서 경력이나 무언가에 대한 보상보다는 그냥 인기투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쓰신 것 같네요. 다른 수상한 유명 가수들을 내려쳤다기보다요. 팬투표가 들어가면 애초에 변별력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봅니다.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충분히 납득하겠습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투표당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죠. 인기투표니까요 ㅇㅇ. 그러면 결국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구요. 상이 제대로된 상이냐 마냐도 중요한 문제지만 지금 맥락에서는 그 상의 수상이 어떤 의미를 지니냐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것도 아니라 가장 인기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위에서 저도 말했고 다른 분들도 말했듯 상의 의미가 없다시피 합니다. 실제로 인기투표 상 하나로 무언가의 의미가 부여된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상으로 의미가 부여된다면 u-20 월드컵 골든보이 이강인이 훨씬 먼저 다뤄져야 할 대상이 아닌가 싶네요
죄송한데 그건 까기 위한 논리같네요. 요즘 국제적으로 전부 섞이고 다양성이 증가되고 있는 시기인데 그렇게 말하면 어떤 영화가 미국 상인 아카데미 상을 수상해도 미국에서만 인기있는 영화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인기없는 영화라는 말이랑 같은 수준의 말 같습니다. 인기의 반증이라는 점은 변치 않는데, 틱톡 인기투표로 진행했다는 말은 미국에서 그만큼 틱톡 사용량이 많으니까 그렇게 선정했겠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중국자본에 잠식되었느니 하는 얘기라도 하실건가요?
자꾸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네요. 전 국가 관련 이야기를 하나도 안했는데 그냥 일편향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좀 더 깊게 볼게요. 먼저 틱톡 인기투표 진행? 전 말씀 드린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ama가 투표를 틱톡으로 했다는 것이 정말 미국내 틱톡 사용자가 많아서 일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미국 내에서 이용이 많은 것을 기준으로 했다면 인스타그램이나 구글을 통한 사이트 개설 및 그것을 활용한 투표로 진행을 했을 겁니다. 미국의 z세대가 틱톡을 많이 사용하니까 영향을 받았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ama는 솔직히 투표를 어디서 하든, 누가 받든 별 상관이 없습니다. 후보에 팬덤이 두터운 유명 가수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 높은 투표율은 거의 보장이죠. 그럼 이런 높은 투표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네. 사이트에서 진행할 경우에는 많은 트래킹을, 그리고 어플에서 진행할 경우에는 많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의미합니다. 많은 신규 유저 = 많은 돈 줄의 유입, 틱톡이 정말 인기가 있어서 틱톡에서 인기를 진행했을까요? 틱톡이 무언의 스폰을 맺었다거나 혹은 자금지원이 있었을겁니다. 틱톡에서 투표를 한다? AMA는 잃을 게 없어요. 반면 틱톡? 수많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시로 들으신 아카데미? 아카데미는 죄송하지만 네티즌 투표 100프로가 아닙니다.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투표를 받는 형식인데 아카데미 회원중 대부분은 배우, 그리고 나머지는 영화계 종사자들입니다. 아직 한국 회원도 40명도 안되는 수준으로 꽤나 빡빡합니다. 아카데미 상을 사람들이 높게 쳐주는 이유를 여기서 아셨으면 좋겠네요. ama를 말하는데 아카데미를 예시로 드신건 반에서 하는 인기투표랑 대외활동으로 공모전 수상한 것의 차이 정도라고 봅니다.
죄송한데 본인이 하고 있는 얘기도 가정의 가정으로 얘기를 하고 계시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 펴시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아카데미를 예시로 든 건 특정 상의 주최국과 그 상을 수상한 대상의 인기가 반드시 해당 국가에만 종속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 위해 예시로 든거구요. 권위적인적 것과 인기 있는 것이 비례하지는 않죠?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는건 님 같습니다. 님도 "팬덤이 두꺼운..."이라고 말하면서 자꾸 인기가 있냐 없냐를 두고 얘기하는건 왜 그러시는거죠.
Bts가 면제받으면 결국 다른 남자아이돌도 역차별 받는거잖아요
그렇죠. ㅇㅇ 그러니까 아예 건강상의 문제를 제외하면 가도록 바꾸는게 옳은게 아닌가 싶어요.
국가에서 키운 선수를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태극 마크 달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때 국가에서 혜택을 주는건 명분이 있죠 방탄이 국대입니까?
솔직히 참가자들도 거의없는 콩쿨이나 무용도 면제 받는데 방탄이 외국 어워드서 수상한것들이나 문화 창달의 이유로 대형매체에서 한복 입고 방송하거나 콘서트와 함께 한국 행사 열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고 주장할 수는 있음 근데 이걸 정부서 받아주면 또 다른 분야에서 반박가능하고 형평성의 문제가 생김 저는 지금 면제되는 슬로건 자체가 너무 낡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함 다 보내던지 아니면 현 시대에 맞춰서 기준을 좀 명확하게 잡아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함
정찬성도 그때 군대 안갔으면..
신체적 전성기 3년간 공익 근무ㅋㅋ
군바 ㅠㅠ
전 방탄이 상을 받고 자시고 독도나 위안부 문제만 이야기 해줬으면 닥치고 찬성했습니다 ㅎ
얼마전 세계에서 일본이 제일 방탄 팔아주는 나라라고 발표났는데 더더욱 언급 못할거 같네요
담주 군대라니... 화이팅입니다 ㅠㅠ
솔직히 스포츠도 국위선양이라는거 이해안됨.
메시 호날두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출신이라고 국격이 높아졌는지?
우사인볼트 밥먹듯이 세계신기록 갈아치운다고 자메이카 이미지가 좋아졌는지?
전혀 아닌듯. 가수는 더더욱 아닌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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