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손심바 사이다 발언.txt

인스타 라방

"참... 몇만 원 때문에 자기 인생 팔아먹는 거 진짜 병신같다"
 
"무슨 CD 프레싱 하는데 몇 달씩 걸린다는 건 어떤 개씹소리지? 캐나다에서 CD 만들어갖고 파나? 무슨 가로사옥 LP도 아니고 시발"
 
"다섯 달 동안 CD가 안 나온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1999년도에 CD를 뽑아도 다섯 달은 안 걸렸을 거 같은데? 2022년도에 CD를 팔면서 다섯 달이 걸린다?"
 
"그냥 다 돈 시발 받자마자 바로 닦아쓰고 없는 거지. 뭘 시발 핑계를 대고 있어. 다섯 달 동안, CD 만드는데 프레싱하는데 세 달이 걸린다고? 여러분, 좆까는 소리에요. 야 세 달 동안 CD 한다고? 자기 CD 팔려봤자 몇 장이나 팔린다고, 그냥 공CD로 굽고 앨범 커버 프린터기로 뽑아가지고 해도 세 달은 안 걸리겠다. 일주일이면 하겠다"
 
"그런 이상한 애들이 왜 자꾸 나와가지고 내 주변 사람들도 인식을 조져놓는지 잘 모르겠네. 똑바로 해야지, 남의 돈을 왜 쉽게 먹으려 그래. 그거는 아티스트로서 빵점인 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빵점인 거에요. 도둑인 거잖아 도둑놈"
 
"저 돈 갖다 장난치는 거 존나 싫어해요 진짜. 님들이 뭐 그 사람이 랩이 좋다고 하면 듣는 건 뭐...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별로라고 얘기하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왜냐면 그 정도로 관심이 없어요"
 
"근데 자기가 제공받은 돈에 대해서 가치를 다하지 않고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다... 나가서 맥주 처먹고 소주 처먹고 담배 사고 돈 없는 다음에 시발 자기한테 물건 받아야 되는 사람한테 미루고, 무슨 프레싱이 세 달이 걸려 시발 그짓말을 해도..."
 
"남한테 피해 주지 말자는 거에요. 왜 시발 거짓말을 하고 자기 주변에 있는 친구들 그 무슨 패드인가 이 사람 글쓴 것만 봐도 존나 불쌍하잖아요. 자기 친구 때문에 욕을 존나 처먹어. 그게 좋은 친구냐? 병신이지"
 
"저는 저런 병신 거지새끼들 밥 맥여주지 말았으면 좋겠고, 님들이 쟤 CD 사가지고 주면 저 새끼 정신과 약 사가지고 처먹을 걸요? 지가 처방받아서 먹는 거 말고 남한테 돈주고 사서 처먹을 걸요. 놀려고. 오락용으로"
 
"여러분 약쟁이 새끼들한테 밥값 주지 마세요. 약값 주지 마세요. 그건 님들 잘못이에요. 말을 들으세요. 정키 새끼들 약값을 대주지 않는다. 따라하세요 빨리. 나는 정키 새끼들의 약값을 대주지 않겠습니다. 따라하세요"
 
"마약중독자 같은 새끼들, 저런 병신, 저런 새끼들 약값 대주지 마세요 여러분. 담뱃값 대주지 마세요. 소주값 대주지 마세요. 얼굴에 시발 문신 박아갖고 편의점 알바도 못하게 생겼구만. 감사한 줄도 모르고 팬들한테. 정키 새끼들 약값 대주지 마세요. 저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