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부모님 부모님과 같이사는 대가족입니다
작년 4월 백신을 맞고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신 할아버지가 계세요그리고 최근 3일 정도 상태가 최악을 향하더라구요..
작년 4월 이후에는 휠체어에서 침대에 눕혀드릴 때 살짝 부축해두리면 됐는데
최근 3일은 부축 해드려도 너무 불안해하시고 힘이 없으셔서 침대에 못 눕고 휠체어에 앉아계시려고 하기도 했었어요..
혈압도 평소보다 훨씬 낮게 나오시고..
금요일에 병원 가는 날이었어서 금요일까지는 기다리려고 했는데 아침에 보니 이미 떠나셨네요
하루종일 정신없다가 이 새벽에서야 글을 끄적여봅니다
에넥도트 들으니 눈물만 계속 나오네요 기분 전환용 노래 추천해주세요 ㅎㅎ
굳이 전환하실필요없고 슬플땐 슬퍼하면됩니다
최엘비-살아가야해
최엘비-독립음악
신스-휘파람
스윙스-for mother
스윙스-매일
양홍원-시
염따-하나두
리짓군즈-orange
오왼-mama
지투-1999
드레스,키드밀리-outro
더콰이엇-My Last Song
저스디스,팔로알토-4 the youth(앨범말고 수록곡)
김태균-제자리
행주-베스트드라이버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점점 늘어나네요 ㅋㅋㅋㅋ 다 들어볼게요 좋아하는 노래도 많네요
굳이 전환하실필요없고 슬플땐 슬퍼하면됩니다
너무 좋은 말이네요 큰 위로 받고 갑니다..
힘내십쇼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리닛-hello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밝고 가사도 밝고 긍정적인 노래입니다!
듣는 중인데 너무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뭐라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슬플때 슬퍼하고 싶으실때 들을 타블로 - 열꽃 추천드립니다.
어제 새벽에 이 댓 보고 열꽃 돌렸습니다
왜 이제까지 열꽃을 안 들었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Solace
https://youtu.be/38ms-WVWI9w
이거 맞나요??
아뇨 earl swestshirt 의 solace 입니다
저도 이거
멀리서라도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기도합니다🙏
슬플땐 그냥 슬퍼하면서 눈물 다 게워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 작년 이맘때쯤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남일같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리서나마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위안이 되네요
최근 저희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같이 힘내요
할머니 돌아가시던 날, 자이언티-마담 듣고 펑펑 울었어요.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신지 몇 년 됐지만..
힘내라는 말을해도 힘이 안난다는걸 잘 압니다
그러니 맘껏 우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kelly clarkson의 stronger을 추천해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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