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취
1. 도끼음악은 예로부터 음악으로 듣기보단
스킬풀 기계적인 기술적 맛으로 들은경우가많음
가령 슈퍼비 블랙넛 같은 느낌임
근데 대부분 영어로 갈겨버리니까
한국어랑 느낌이 넘다름 그래서 기술적인 맛도
그닥 안느껴짐
반대느낌 으로적 사운드로 듣는다는것이란,
딱 떠오르는 아티스트는
영비같은 사운드 창의적
식케이사운드 획기적
스키니브라운같은 느낌
에픽하이같은 대중적
2. 도끼입장에선 랩잘해서 팬이 많다
생각할지모르지만
내가 도끼를 좋아하는 팬심으로는
도끼 음악보다
도끼 성장과정, 도끼가사
도끼 에티튜드, 도끼의 상징성, 도끼캐릭터등
외부적인것들이 종합되어
도끼자체를 예술로 받아드리고 느낌
또한 더콰이엇 빈지노 삼박자 조합에서
조미료역활 지대로해서
만약 예를들어
개코만있는음악은 귀아파서 안들음
최자가 있어서 밸런스 맞아서 들음
최자랩퇴물 해도 최자없으면 개코만있다면,
못들음
이런느낌임
한마디로 일리네어 셋트음악위주로 들음
3. 결론
대부분 외국어로 해서 가사전달, 하나도 안느껴짐
도끼 재미는 가사의울림인데
공감이 안됨
따라서 사운드적으로만 들어야되는데
도끼솔로음악사운드만으로는
갠적으로 취향이아님
영어로 빠르게말하니까 피곤함
외힙경우에
예외적으로 나스 일매틱이라던가
카폰앤노리에가 맙딥같은애들은
붐뱁이라해도
비트가 찰지게 간지나고 랩또한 악기스러워서
뭔가 시원하다랄까? 종종 찾아 듣긴하는데
또한 클래식 비트가 좃되기때문인데
비트가 그정도급은 아니고
도끼 영어랩은 뭔가 시원한맛이없음
막힌듯한 느낌이라 답답함
10초씩 끊어서 후루룩 듣다가
듣고싶은 호기심이 안생겨서 관둠
첨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할때가 그나마 사운드가 탁 시원함
도끼 최애곡
내가,베벌리힐스,온마이웨이,스틸온마이웨이,
미스터인디펜던트3
솔까 음악성으로 따지면
창모 릴러말즈 애쉬 에픽하이 영비 식케이
피에이취원 호미들 다듀 등등
넘잘하는애들마늠
그런데도 굳이 이 무수한 래퍼들 제치고
도끼매력이라하면
온마이웨이 스틸온마이웨이 나왔을때
가사나 등등 울림 노래가 가진
분위기 임팩트가 지워지지않음
그리고 미스터인디펜던트3 같은 가사
결론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
한국어로 직설적으로 할말 때려박는게
도끼의 맛이다
솔까 도끼 온마이웨이 스틸온마이웨이
이 딱 두곡 자체로만으로도 도끼는 레전드고
이 이상 넘어갈 음악 만들기 힘들지않을까
그정도로 이 두곡이 레전드라...
솔직히 부끄럽지만 도끼 음악 잘 안들음, ㅈㅅ...
근데 랩퍼중 걍 젤 원탑으로 좋음...
나도 이유 모르겠지만 앨범 다 수집할맘생기고
콘서트 빠짐없이 갈졍도로 죠음
도끼한텐 뭔가 매력이 있음
개인 뻘글 의견
한국어로 현재에 솔직한 가사 쓰는것만이
도끼 음악에 호기심 가질수있다고봄
외국진출하면서 느낀거라든가
사람인간관계라든가
한국에서 자기 ㅈㄴ 까내려서 빡친다라든가
힙합씬맘에 안든다
이젠 아무 신경안쓴다라든가
미국 오니까 너무좋다라든가
사소한것이라도 솔직한 감정
현재느끼는 생각
한국어 아니면 도끼음악 소비할 매력이 딱히 없을것같음
뭐 갠취생각이고 알아서 잘 하겠져
다시 제삶이나 신경쓰러감




공감
베벌리일즈 쇼미3,6 힙합꼰대 온마웨이
11:11앨범 등등..
이 시절엔 뭘하든 존나 선구자처럼 느껴졌고
너무 재밌었음
근데 이 시절에도
도끼는 랩이 변하질 않는다는 말도 있었음
장점이자 단점으로 평가했었음
뭐라고해야되지
감흥이 잘 안느껴짐
저는 도끼를 진짜 음악적으로 좋아한다고 치면
손에 꼽히지 않을정도로
개쩌는 싸운드 잘하는 랩퍼넘많아요
근데 음악적인걸떠나서
도끼의 사람자체 매력이 쩔어서
젤 좋아함
근데 도끼 음악은 거의 안들음
다 꾸미기 바쁜데
가식없던 진정성느껴지는 모습이 호감이랄까
에픽하이가 오래 사랑받고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거 보면 답이 나오는듯... 랩은 기본이고 음악쪽에서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함
이젠 도끼가 호미들이랑 비교당하는 세상이 왔네
이런 의견 충분히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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