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라임, 현대적인 가사..
그럼 이전의 랩은 전근대적이라는건가?
지금까지의 랩은 미개하다는것이고
그럼 본인이 말하는 혁명은 랩으로 전근대사회에서 근현대사회로 변모하게 하겠다는것이고
그정도의 역사적 사건은 프랑스혁명이나 산업혁명을 말하는것이고
동아시아에선 메이지 유신을 말하는것인데.
당시 20대초반 애송이 래퍼가 자칭할수있는 제목인가?
그런 혁명을 이 앨범에서 보여줄수 있다. 그정도의 자신감이 있다는것인데..
진짜 패기넘치는 앨범 제목 같습니다. 이만큼 패기있는 앨범제목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목부터가 버벌진트의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과 씬에 대한 강도 높은 디스를 내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혁명적으로 뒤집어 버린게 진짜 멋진점이죠
심지어 그정도로 새로운거면 더 전위적인 수식어를 써도 될꺼같은데 모던같은 겸손한 단어 써서 '이정도면 그냥 보통이죠ㅎㅎ'라며 기만하는거같아서 더 꼴받음ㄷㄷ
그런 취지 맞아요 학교종교육교 하면서 대놓고 깔봤는데요 ㅋㅋ
혁명은 우리나라가 최고아닌가
운동권에 추가로 독재자 암살까지 ㅎㄷㄷ
마치 케인즈가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 을 발표했던 것과 흡사하죠 ㅋㅋ 이전의 이론들을 싹다 고전적인 이론으로 치부해버리고 동시에 쇼앤프루브 했으니
DMX가 ‘The Great Depression ’ 내면서 제목 저렇게 지은 이유가 이 음반 나오면 나머지 랩퍼들은 다 대공황 경험할거라 호언장담했는데 막상 본인 커리어가 이후 공황을 경험했었죠.
R. I. P.
그 앨범은 버벌진트 본인이 참여 안하고 고스트라이터로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듯
구린 프로듀싱 발성 랩 때문에 완성도가 매우 낮아짐
아는 만큼 자신감이 생기는 법이죠 VJ는 그만한 실력도 가졌고 자신감도 가진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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