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Mother fuckers 푼돈과 눈치만 늘어
보여줬잖아, 수천이 다굴쳐도 죽지 않는 것,
DOUBLE CROSS MUSASHI, 너 덤벼들 당시에
아기자기한 계획이 있었겠지 Pop Pop. U Die Bitch"
- KV Freestyle
어중간한 래퍼들, 존나 힙합이고 나는 불의를 못 참는다고 말했으면서 가사완 다른 행동
적당히 랩해서 푼돈 벌고 눈치만 본다는 거
수천이 다굴쳤다는 건 알페스 얘기죠
손심바의 논리대로라면 당연히 이기는 논쟁이었지만 맞는말을 해도 성범죄자 병신들이 너무 많아서 그 과정이 정말 힘들었죠
말도 안되게 성희롱, 조롱하는 사람만 온라인에 수천명, 어쩌면 그 이상이었고
그 싸움을 이길 멘탈과 베짱, 실행력이 있어야 됐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래퍼도 몇명 없었는데
소수 입장에서 그렇게 목소리 내준것이 정말 멋있으셨음.
그리고 독립음악 제작에 일등공신
https://www.youtube.com/watch?v=7avSgjLWU88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548573

더블크로스무사시 프리딸은 올해의 트랙
살면서 힘들고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좆밥 마인드가 될때가 있는데
그럴때 들으면 아 이런 형이 있었지, 나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다
다시 힘내서 아닌거엔 아니다 말하려고 노력하는중
오늘도 듣다가 나보다 몇십배는 더 용감한 사람 같고 동기부여 되고
너무 흥분을 느껴서 삘 받고 글 쓰는중
전설 앨범은 다 이해하려고 몇번이나 더 듣고 있고, 동화? 소설을 랩으로 듣는 기분
개인적으로 전설이 aoty
적어도 2030 남성들은 손심바 님에게 조금의 고마움이라고 느끼며 살아야 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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