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좀 이중적이네요

ㄹㅇ

뉴스에 래퍼들 기사에다 힙찔이라고 욕하는 건 존나 까면서

이런거 보면 뭐가 다른가 싶음

빅쇼트 컨텐츠 쩔죠 저도 재밌게 봤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근데 지금 하는게 ㄴㅇ건 이상으로 ㅈㅋ나 다른 사람들까지 터뜨리는건 좋은 방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것보다 제가 진짜 주장하고 싶은건 저걸 듣고 믿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빅쇼트님은 빠져나갈 구멍으로 '소설이다'라고 걸어놨는데 그걸 믿고 실명언급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엘이 외에도)

그리고 저게 사실이 아닌지 모르는데 뭐가 어떻고 저렇다 하는게 조심스러워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빅쇼트가 거짓말을 할 수도, 혹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건가 싶어요

그냥 말 하나보다에서 끝나는게 좋다고 봐요

말 그대로 속풀이에서 끝날 일이라면요

라이브 방송 안보면 되는 일이고 안봤고 근데 게시글이 올라와서 뭐지? 하고 게시글만 봤다가 드는 생각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억빠 및 억쉴이

훨씬 심한것 같은데 ㅋㅋ

엘이만큼 빅쇼트한테

호의적인 커뮤니티가 어딨어요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것과 이런 말들읋 하는 걸 왜 엮는 지도 모르겠고요

개인적으로 뭐 힘든? 게 있더라도 그걸 또다른 누군가의 개인적인 부분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건 잘못된 일이죠. 동시에 그게 그런 일을 해도 되는 이유가 되지 못하구요.

뭐 그런 방송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즐기면서 뭔가 일이 어그러지면 빅쇼트의 책임으로 몰아갈게 보이니깐

빅쇼트나 즐기는 사람이나 아쉽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진짜 이중적인게 아티스트의 인성과 음악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사람들이 유튜버 인성과 영상은 동일시 하는 것..

막말로 음악 구리면 그냥 듣지 말지 글왜쓰냐는 사람들 맞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