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디판다 노래 듣다 써보는 좋아하는 최엘비 피쳐링 벌스 모음

쿤디판다 MODM 의 수록곡 Yucked up  clan!  의 엘비님 벌스를 듣다가 쫀득한 리듬에 황홀감을

느껴서 문득 예전에 들었던 엘비님이 참여했던 피쳐링 벌스중 제가 좋아하는 벌스들을 

모아보고 싶어서 대충 생각나는 대로 모아보겄습니다 . 

첫번째 

코스믹보이 - 동서남북  

 많은 우주비행 단체곡이기도 하고 딩고에서 영상도 찍었기에 굉장히 유명한

곡입니다 도입부가 최엘비 벌스고 제가 아마 가장 먼저 엘비님을 접하게된 음악이였기에 더 기억에 남네요

도입부의 ' 오늘 뭐하냐는 친구들의 연락  나는 잠겨있던 아이폰을 언락 '   이부분이 굉장히 댐핑이 쎄서 처음 들었을때도 되게 즐겁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UW0YXlUtXg

두번째 곡은 

코스믹보이 -  소화불량 

이곡은 셋다  임팩트가 있는 곡입니다  후렴의 카더가든 목소리와 독특한 박자를 타는 키드밀리의 벌스 또한 재미가 굉장합니다 . 갠적으로 이 앨범에서 프로듀싱 또한 가장 좋게 느꼈던 곡입니다

  이곡에서 최엘비 벌스를 처음 들었을때 이사람이 정말 가사를 잘쓴다고 느꼈던 벌스 였습니다 . 

' 너한테 영원하자고 말하고 집 가면서  영원의 뜻을 검색해봤지 내가 했던 말이 너한테

 얼마나 크게 다가왔을까 난 병신 '

이부분 가사가 제일 와닿았고 

제일 사운드적으로 재밌던 부분은

' 길었던 우리 관계도 이젠 끝이나 '    '이별의 순간에 나를 잡아 '  

요 부분이 상당히 독특하고 재밌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UOe9qa8bk

세번째 곡은 

Cherry coke -  찹쌀떡 

곡 자체의 사운드도 몽글몽글하니 좋고  최엘비가 자주 사용하는 지르는 듯한 톤으로 멜로디를 뱉는

부분의 쾌감이 상당합니다 마지막 아웃트로에서 예예예예예 하면서 여운을 주는 부분또한 너무 좋은 마무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AF5ZZ-BUjxI

마지막 곡은 

쿤디판다 - Yucked up clan!

방금 까지 듣고있던 곡이라 귀에 생생하게 벌스가 맴돌고 있습니다 .  이 앨범이 정말정말 기술적으로나 

사운드적인 쾌감이 미친듯이 몰려오는 앨범이기도 해서 그전 곡들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기에 큰 기대없이

들었었는데  피쳐링 벌스 첫마디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벌스였다고 생각합니다 .. 

' 그 폭망할 크루 깨질 약속하고 춤춰
오른손은 악수하고 왼손은 숨겨
뭐가 어찌됐든 이젠 팀이니까 웃어봐
서롤 위해 뭉친건 아냐
마치 수어 사이드 스쿼드 ' 

이부분 그루브가 그냥 저세상 그루브 라서 뒤지게 좋았네여 

https://www.youtube.com/watch?v=QCUXTBcYN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