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돌을 꽤 깊게 좋아하는 케이팝 팬 중 한명입니다.
그렇지만 종종 보이는 일부 팬덤의 그 기형적인 행태는 도저히 이해돼지 않습니다.
그 아티스트가 무엇보다 행복하기를 바라는게 바로 '팬'이라는 존재 아닌가요?..
행복하게 살라고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저주해대는 그들이 정말 이해돼지 않습니다.
첸, 바비를 욕한다는것부터 그 사람들은 팬이라는 존재보다는 그냥 그 남자를 가지지 못해서 눈까리가 뒤집힌 광인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아이돌들의 행복보다는 자기들의 만족감 때문인가봅니다.
물론 당연히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좋아할수도 있죠.
하지만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가 오로지 본인의 만족감을 목적으로 좋아하는거라면 그건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팬'이라면 그 아티스트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응원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군의 상업성적 특성은 팬의 만족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이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봐도 그렇고 그만큼 다른 직업군에 비해 월등히 상업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상업성은 그런 자유를 본인이 포기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것도 맞지만 아이돌은 좀 다르죠...
첸이나 바비 이런애들은 정확히 그룹에 민폐를 끼쳤으니까요 ㅋㅋ
아이돌이라는 직업군의 상업성적 특성은 팬의 만족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이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봐도 그렇고 그만큼 다른 직업군에 비해 월등히 상업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상업성은 그런 자유를 본인이 포기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것도 맞지만 아이돌은 좀 다르죠...
첸이나 바비 이런애들은 정확히 그룹에 민폐를 끼쳤으니까요 ㅋㅋ
그건 아티스트의 팬들이고
아이돌의 팬들은 다른 것 같음
반응 보면 아이돌은 서른 초중반까지는 모든 욕구를 거세하고 사는 게 맞는듯함
진짜 다들 귀막고 아이돌팬들 까고싶은거 같음 ㅋㅋㅋ
아이돌이 래퍼가 아니잖아요 ㅋㅋㅋ 쟤네 합숙하면서 몇달 안무 맞춰서 활동하고, 행사 돌고 원래 이러는게 일이잖아요. 음악방송만 해도 4분짜리 무대한번하려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기타는거 유명하구요.
래퍼야 결혼해도 작업실에서 자기 일할수있는거지만, 결혼하고 애가 있는데 저런 단체활동이 제대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저야 아이돌 관심도 없습니다만 쟤네 보니까 슬슬 군대갈 나이인가 보던데 지금 결혼으로 핵심멤버 하나 어중간해지면 몇년 걍 날리고 그룹해체 각 딱 보이는거죠. 좋아할수가 없는거임
진정한 팬이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봐요.
BL 알페스나 딥페이크 같이 법적으로 어긋나있는게 아니라면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들도 대중들이 힙합에 대한 이해 없이, "힙합은 돈 차 여자 마약 얘기만 맨날해" "래퍼들은 왜 이렇게 매번 화나있어?" 이런
댓글들 볼 때 마다 기분 안좋듯이, 저희 또한 아이돌 세계에 대한 이해 없이 함부로 왈가왈부 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팬은 팬인데 유사 연애 감정을 느끼는 팬이죠
저도 윈터랑 조이 좋아합니다
기형 그 자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