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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들 돌아온 씨디 무료나눔입니다 (마감)

title: A$AP Rocky (2)임우석2021.06.18 19:48조회 수 1193추천수 10댓글 67

20210618_194516.jpg

xxxtentacion 의 ?, 우원재의 black out입니다.  생각보다 이벤트를 금방 다시하게 되었네요ㅋㅋ  아마도 다음엔 텀이 좀 더 길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마다 하나씩 해봐도 재밌겠네요.  일단 두번 돌릴거고요.  첫번째로 당첨되신 분은 ?, 그리고 두번째로 당첨되신 분은 black out 드리겠습니다.  신청 방법은 그때처럼 좋았던 앨범과 그 이유 적어주시면 됩니다.  택배비는 당첨자 부담이고 12시간 내로 쪽지 없을 시 다시 뽑겠습니다.  그리고 당첨자는 무려 임우석의 "친필싸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발표는 내일 오후 3시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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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 title: A$AP Rocky (2)임우석Best글쓴이베스트
    4 6.18 22:06

    리스트에서 뺄번 했습니다

  • 1 6.18 19:57

    좋았던 엘범

    Good Time Ep - Niko Moon

    : 이거 들으면서 갔던 캠핑이 마지막 캠핑이라서 ㅋㅋㅋㅋㅋ

    캠핑 가고 싶어서 추천. 가볍게 듣기 좋고 깔끔한 엘범이라서

     

    A Nocturner Visit - Jhnovr

    : 별로 좋게 듣고 있진 않았던 존오버의 유쾌한 반란 ~

    목소리 좋고 분위기 빡새고 부르는 방식이 시원시원해서 좋음

  • 1 6.18 20:03

    프리더비스트

     

    스트레스 받을때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어서 요즘 시험기간에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돌려요

  • 제이호 - locals only

    처음에 그냥 들을때도 좋았는데버스타면서

    바깥풍경보면서 듣는데 날씨 좋을때 들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 1 6.18 20:07

    좋은 나눔 추천드리며

    이번엔 도전해봅니다.

     

    빈지노 24:26

     

    음악을 듣고 있으면

    장면이 그려지는 느낌이

    좋았던 앨범입니다.

  • 1 6.18 20:08

    검정치마 Team baby

    이건 전여친 생각나네요 사귀고있을때 많이 들었던 기억이.. 그리고 앨범의 무드가 너무 좋습니다

  • 1 6.18 20:08

    에픽하이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가요랩 발라드랩이라고 까였지만 에픽하이로 힙합 입문한 입장에서 오랜만에 옛 감성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앨범입니다.

  • 2 6.18 20:09

    얼돼 살아

     

    최근에 들었는데 표현법이랑 독특한 훅이 신기해서 계속 듣다 지금도 듣고있네요 이미 음반도 샀어요 얼돼만의 그 다크한 긍정이 좋네요

  • 2 6.18 20:09

    블랭타임 ( 現 블랭) - color unique

    이 앨범으로 하드코어 힙합 꼰대에서 벗어남. 재지하고 칠한 힙합이 얼마나 좋은 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이 앨범이 없었으면 아직도 이그니토, 데드피만 듣고있겠죠 이 분들 음악이 구리다는게 아니라 제 수용력이

    그 이상으로 발전 못했을 것 같다는 소리!

  • 1 6.18 20:10

    Kanye West [YEEZUS]

     

    On Sight 비트 딱 드랍 되자마자 씨발!을 외치며 온 몸에 소름이 돋았고 당시 고딩이었던 저는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을 뻔 했...

     

    여튼 첨부터 끝까지 화려한 비트의 향연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트랙들이 흘러가는 것 또한 너무 부드러우며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는 Bound 2 까지 완벽해서 좋아합니다ㅎㅎ

  • 1 6.18 20:12

    이센스의 이방인

     

    전체적으로 돌리기에도 무난하고 비트, 랩, 피처링 모두 완벽한 앨범이라 최근에 많이 듣고있어요

  • 1 6.18 20:12

    Free The Beast

    들을때마다 돈내즉흥곡만 들으면 빵디를 흔들고 싶어져서요

  • 2 6.18 20:19

    예 이한단어면 아직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나온지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앨범을 풀로 돌리게 되는 (명반콘)

  • 1 6.18 20:20

    한국사람 환상

    자자듣다가 정말 좋아서 앨범까지 계속 돌리고 있네요. 전에는 이렇게 좋다고까지는 못느꼈었는데 정말 좋은 앨범임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 6.18 20:22

    한국사람 전설

     

    탑스터에도 자주 끼여있고 여러곳에서 추천받았으나 귀찮고 앨범커버가 맘에 안 들어서 알게된지 약 6개월간 안 들었었습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던 어느날 이 앨범을 리마스터해서 10만원에 판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나 시발 이게 뭔 금액이지?하고 들었습니다

     

    처음 트랙부터 총소리 두두두하고 끼에엑거리더니 울트라키드에서 갑자기 개시끄러워지고 끝에서는 넌 자살하려고 태어난 놈이야라고 하니 어머나 시발 이게 뭐지?하는 마음으로 한번 더 들었죠

     

    놀랍게도 한번 들어봤을뿐인데 전설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오 생각보다 좋네?싶었고 편하게 듣던 와중 다시 한번 울트라키드에서 고통받았습니다

     

    그리고 앨범을 다시 한번 돌렸을땐 뭐야 시발 이게 왜 좋지라는 생각이 남았을뿐이죠

     

     

    요약:귀찮아서 미루다가 처음으로 돌렸었는데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이게 뭐지싶어서 몇번 더 듣다보니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좋아졌음

  • 1 6.18 20:23

    그건그렇고 설마 친필싸인은 앨범에다가 하시나요?

  • 1 6.18 20:31
    @오징스

    https://hiphople.com/index.php?comment_srl=20613858&mid=kboard&document_srl=20598331&rnd=20614107#comment_20614107

    종이에 해주셔요

  • title: A$AP Rocky (2)임우석글쓴이
    6.18 21:14
    @오징스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6.18 20:28

    뱃사공-탕아

     

    야시꾸리한,,아트워크가 사람을.. 게이로 만들어 make me

  • 1 6.18 20:29

    닥스후드 - offroom

    dope한 분위기가 귀에 계속 남습니다. 저 당시에 릴체리 신인이었는데 릴체리의 퍼포먼스는 놀라웠던 기억이 있네요. 타미 스트레이트의 인생훅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리는 훅도 있습니다.

  • 2 6.18 20:31

    그루비룸 릴러말즈 - Room Service

    릴러말즈의 많고 많은 앨범들 중 최애입니다.

    그루비룸의 역량과 릴러말즈의 곡 메이킹 능력이 조화를 잘 이루었다고 생각하네요.

    나중에 호캉스가면 꼭 틀어놓고싶은..

  • 1 6.18 20:32

    재작년 고2 겨울 때 부터 국힙을 듣기 시작한 저는 각종 쇼미, 딩고 영상들을 보고 대강 그 영상들에 나왔던 래퍼들 대표곡이나 훑어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고3 때부터 공부량이 많아지며 공부하는 동안 들을 노래가 점점 많이 필요했던 저는 매일 많은 노래를 새롭게 알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교실에 있던 친구가 used to 뮤비를 보고 있는 것을 봤고, 그 노래를 들으며 우원재의 노래를 더 많이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일주일 뒤 Black out이 나왔고, 이 앨범이 싱글로만 듣던 저에게 앨범 단위로 듣는 매력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뒤로는 많은 앨범들을 들어봤고, black out보다 듣기 좋았던 앨범, 더 많이 들은 앨범들도 많았지만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앨범 하나를 꼽자면 black out 일 것 같네요

  • 1 6.18 20:33

    적색밴드 개구리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이 자주 땡김

  • 1 6.18 20:46

    kid ash , G2 -Project : Brainwash

    : 앞으로 볼 수 없을 키스에이프에 정상적인 래핑을 볼수 있기 떄문입니다 . 이거 ㄹㅇ 저평가 됬어요

    추천트랙: Space ninja

  • 1 6.18 20:47

    Saba - Care For Me

    https://hiphople.com/fboard/19665558 자세한 내용은..!

  • 2 6.18 20:48

    프라이머리

    Primary & the messagers

    초등학교 3학년 때 휴대폰도 컴퓨터도 없던 시절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은 우리 아빠차였는데 그 당시에 프라이머리가 음원 차트에 있었기 때문에 들을 수 있었는데. 힙합이 뭔지 랩이 먼지도 모르는 상태로 이 앨범의 독, 씨스루, 물음표를 들었을 때 이상하게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너무 좋아서 아빠한테 계속 이 세노래만 틀어달라고 했고. 그 이후로도 아빠의 자동차에서 빅뱅, 스윙스의 a real girl, 산이의 발라드랩을 듣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힙합을 사랑하고 정신적으로 힙합에 많은 도움을 얻으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느끼게 되었고 우울증이 너무 심해 약간의 틱이 시작되며 약까지 먹어갈 때 힙합을 통해 극복했는데 만약 초딩때 아빠차에서 저 노래를 듣지 못했더라면 저는 힙합을 아직까지 몰랐을 거고 이 세상에 있지도 않았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이 가장 많이 듣고 좋아하는 앨범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는 소중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폰으로 적어서 그런가 말이 좀 두서 없는 것 같네요 양해점 부탁드려욥

  • 1 6.18 20:55

    뱃사공-탕아

     

    원래도 좋게 들었지만 알바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끈채 버스를 타고 해질녘을 바라보며 탕아를 들었는데 한 백만배는 더 좋았고 바로 인생앨범 등극

  • 1 6.18 20:58

    BLNK-FLAME

    고요하면서 시끄럽고 대중적이면서 독특하다. 이지리스닝과 해비리스팅 둘 다 가능한 굉장한 수작

  • 1 6.18 21:13

    이센스 이방인

    에넥 이후로 도대체 뭘 하면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완벽히 깨부순 앨범

  • 1 6.18 21:22

    씨잼 킁

    명불허전 아닐까 싶네요 ㅋㅋ

    한국힙합에 새로운 문을 연... 명작

  • title: A$AP Rocky (2)임우석글쓴이
    6.18 22:07
    @박무튼

    열고 끝나버린..ㅎ

  • 1 6.19 00:55
    @임우석

    "어디는 어디에..."

  • 1 6.19 01:35
    @박무튼
  • 1 6.18 21:27

    '?' 너무 가지고 싶네요~!

    처음 들었던 텐타시온 앨범이자 최고의 텐타시온 앨범인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JUSTHIS의 QUAL N TITY, 저스디스의 과거를 되집어보던 중 발견하게 된 보석인 것 같습니다.

    2mh41k에서 방점을 찍은 저스디스는 기계음적인 요소가 더욱 충만한 MVLD 이후의 모습이라 더 과거에도 그런 랩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담백하면서, 깔끔한 비트와 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1 6.18 21:33

    백예린 tellusboutyourself

     

    나올땐 그저 그렇게 들었는데

    최근 수록곡 Lovegame을 시작으로 앨범 전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보컬에서 시원한 맛이 사라졌다고 느껴 아쉽지만

    반주와 멜로디 합이 좋더군요,,

  • 1 6.18 21:39

    와일라잇 - Office walker

     

    여러분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일을 하다 생계를 위해 포기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인간 구본영은 와일라잇의 삶을 내려놨습니다. 증권회사에 취직하고 여느 직장인과 같이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 일주일을 살아갑니다. 휴일이 와도 다음날이면 출근해야합니다.

     

    는 Worker가 됐지만 여전히 방황하는 Walker의 삶을 그려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 일요일에서 다시 월요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인간 구본영.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와일라잇이 되어갑니다.

     

    일요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그는 whilelight이 됩니다.

     

    "차라리 잘 거면 여기 누워서

    하늘 바라보며 눈을 감고

    자고 싶어 여길 떠나고 싶어

    실은 누구라도 손 내밀어 줬으면"

     

    하지만 아직도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여전히 월요일이 되면 다시 증권맨으로 일주일을 살아가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그는 ‘언제나 처럼 그저 환하게 더 밝게 빛나는 Whilelight’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언제나 처럼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 1 6.18 21:44

    NO:EL - [21'S/S]

    최근에 되게 자주 듣는 앨범이에요! 가요스러운 멜로디에 나쁜 매력이 섞여서 듣기 좋아서 앨범 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망설임 없이 후딱 듣는 앨범

     

  • 1 6.18 21:51

    Total xanarchy

     

    나의 첫번째 외힙앨범 다른 의미로 잊을 수 없습니다

     

    갓댐 갓댐 릴 재니러맨

     

    는 장난이고 뱃사공의 출항사입니다.

    최근에 탕아만 듣고 다른 앨범은 들은 적이 없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낭만 서른의 훅이 아직도 귀에 맴돕니다

  • title: A$AP Rocky (2)임우석글쓴이
    4 6.18 22:06
    @돌담

    리스트에서 뺄번 했습니다

  • 1 6.18 22:08

    우원재 - Black Out

    쇼마 나올때도 우원재에 대해 별 감흥 없었고 첫 ep도 안 들어봤었는데 군 생활 도중 이 앨범이 나와서 처음 우원재 앨범을 들어보았는데 와... 처음 들었을때 부터 느낌 빡 오더니 2020년도 제일 많이 들은 힙합 앨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뭔가 한단계 각성해서 온 느낌이었고 최근에도 다시 돌렸을때 개인적으로 흠 잡을데 없는 앨범이라고 느꼈습니다. 아티스트는 역시 앨범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말에 부합하는 앨범이었던 것 같습니다.

  • 1 6.18 22:14

    좋았던 앨범-제이콜-2014 forest hills

     

    인트로에서 시작된 제이콜의 간절함이 나오는 가사는 저를 공감하게 했고 아웃트로 love your는 상처때문에 두렵고 혼란스러워하던 내게 너는 위로 갈 수 있다는 위로를 주었습니다

  • 1 6.18 22:15

    공중도둑 무너지기요!

     

    코드들이 정말 예상할 수 없는 코드로 변하는데 사운드도 실험적인 사운드들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편안한 분위기여서 듣기에 좋았던 앨범이에요ㅎ

  • 1 6.18 22:42

    에넥도트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전혀 질리지 않는 인생 앨범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게되고 여러모로 제 짧은 인생의 변곡점이 되는 작품입니다

  • 1 6.18 23:03

    Amine- Limbo

    미국의 감성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여행의 추억속에 젖게하는 앨범

  • 1 6.18 23:30

    Dok2-reborn

    독투형님의 커리어하이로 뽑히는 앨범이죠

    전곡재생해놓으면 랩스타로써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그루비룸 비트는 지금들어도 참 감각적이고요

  • title: The Notorious B.I.G. (2)dob
    1 6.18 23:44

    Kendrick lamar - to pimp a butterfly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물론 복잡한 서사나 앨범 전체를 아울러 유기성 있는 스토리 라인,

    또 흑인들의 삶을 적절하게 녹여냈다는 것 등등이 매체나 대중들에게서 이 앨범이 명반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의

    대부분 이겠지만 저에게는 사운드가 굉장한 취향 저격이었고 웨스트 사이드의 요소들을 군데군데 오마주 하듯 넣어놓은 것들이

    어렸을적 제가 즐겨듣던 N.W.A 나 닥터드레 등등 웨스트 사이드 아티스트들의 것들을 상기시켜주고 켄드릭이

    웨스트에 뿌리를 두었다는 것을 알려준것 만으로도 쾌감을 얻을수 있어 좋았던 앨범입니다

  • 1 6.19 00:06

    버스커버스커 1집

     

    처음듣던 당시 어릴때였는데

    첫트랙 봄바람이 나오자마자 부랄을 탁치게 만드는 사운드

    그리고 봄느낌이 강하게 들고

    곡 하나하나가 레전드...

  • 1 6.19 00:15

    Gamma 1집 - Aria: Days before sunday

     

    명반이 위에 너무 많이 나와서 저는 최근 들은 앨범 중 가장 좋았던 D.O.G 크루 소속 gamma의 정규 1집 추천 드립니다.

  • title: YeezusGB
    1 6.19 00:38

    던말릭-선인장화

     

    랩은 물론이고 사운드부터 앨범커버까지 싹 다 제 취향인 것들만 모아놓은 것 같은 앨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간 서점에서 사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첫 트랙의 비트가 나올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엘이도 딱 이걸 산 날에 가입을 했고 첫 글도 이 앨범 인증이었습니다

    보너스트랙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다 좋아서 정말 앞으로 이 음반 이상의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저에겐 최고의 앨범이었습니다

  • 1 6.19 00:57

    피타입 헤비베이스

    저랑 동갑인 앨범인데 그 당시에 이런 랩을 했다는 걸 상상해보니 진짜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킵루츠 비트도 진짜 좋으면서 피타입의 랩과 찰떡같은 느낌

  • 1 6.19 00:59

    재키와이 enchanted propaganda

     

    아무생각없이 신나고싶을때 듣는앨범

    많이 들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계속 따라부르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음.

     

     

     

  • 1 6.19 01:03

    Genesis Owusu의 Smiling with no teeth

    이유는 제가 쓴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hiphople.com/fboard/20209703 (댓글이 얼마 안 달려서 슬펐어요...)

    올해 제일 좋게 들은 앨범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안 들으셨으면 강추드립니당

  • 1 6.19 01:48

    프리더비스트

    무기력하거나 의욕이 없을 때 9번트랙인 부활절까지 들으면 괜히 몸에 힘이 들어가서 좋아요!하루일과를 다하면 마지막 트랙인 '설계'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 1 6.19 04:34

    권기백 6th mixtape [City of Anyang II]

    코리안 지펑크의 유일한 희망

  • 1 6.19 07:51

    작은 것들의 신...

    요즘 대인관계, 시간, 공부에 치여서 사는데 그냥 신나기만한 다른 음악과는 다르게 공감가고 마음이 미묘해지는… 그런 감정이 계속 들어서 추천드립니다

  • 1 6.19 10:11

    에이트레인 - paingreen

     

    바로 어제 따끈따끈하게 공연을 갔다오고 더욱 빠지게 된 앨범입니다.

    첨엔 오묘하고 어지러운 사운드때문에 어려웠는데 곡을 들으면 들을 수록 메세지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잘 잡아주네요.

    곡의 메세지는 어둡고 가라앉는 듯해서 요즘 이런저런 일 때문에 힘든 저에게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무작정 힘내 할수있어 희망찬 가사들보다 더 위로가 됐어요

  • 1 6.19 10:23

    이센스 이방인

     

    에넥도트는 말 안해도 명반이고 이방인은 살짝 낮게 평가를 받는걱거 같아요... 제가 최근 들었던 국힙 앨범중에서는 가장 좋았는데 들을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비트만 나오자마자 모든 일을 해결 할수 있는거같듯이..ㅎㅎ

  • 1 6.19 10:25

    힙합은 아니지만 Red Hot Chili Peppers - Californication

     

    락을 들을거면 무조건 들어야되는 앨범 중 하나

  • 1 6.19 10:57

    스키니 브라운 - Berry Love My Mood

     

    처음 알게 된 곡은 Arrow지만 Fire가 나올 때까지 스키니 브라운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데이토나 들어가고 처음 나오는 작업물이라 더 기대감이 컸는데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 같아서 좋았고요

    코로나 시국이 나아지면 꼭 공연장에서 뵙고 싶네요

  • 1 6.19 11:38

    혁오 - 20

     

    혁오라는 아티스트를 알게된 앨범이기도 하고 수록되어있는 곡들의 무드 하나하나가 너무 잘 어울리고 취향이어서 선정했습니다!

  • 1 6.19 11:45

    가리온-Garion

    어제 저도 추천받은 앨범인데, 옛날 앨범이지만 비트부터 랩까지 촌스러운게 하나 없네요

    붐뱁을 요즘 즐겨듣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 1 6.19 12:58

    이유는 알잖아요

  • title: A$AP Rocky (2)임우석글쓴이
    6.19 14:17
    @JAMM

    어디는 어디...

  • Funk Wav Bounces Vol.

    역시 여름엔 이앨범이져

     

  • 1 6.19 13:18

    좋았던 앨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작년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진짜 많아서 정말 여유롭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들었는데

    이 앨범만 다시 들으면 행복했던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 1 6.19 14:39

    좋았던 앨범은 우원재 black out입니다! 원래 우원재의 랩스타일을 크게 좋아하지 않았고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black out은 이전에 제가 가졌던 생각을 완전 뒤바꿔놓기에 충분한 앨범이었습니다. 간지나는 뮤비는 물론이고 적재적소에 멋있는 피쳐링 진이 듣는 재미를 더 했다고 생각합니다. 되게 여러 바이브를 담은 앨범이기에 몇곡은 좀 생각이 깊을 때 듣기도 하고 몇곡은 운동할때 힘 내려고 듣습니다.모든 곡을 좋아해서 앨범 풀로도 정말 많이 돌렸습니다. 이전에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 되어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늦게 댓글 쓰게 되었는데 받는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 1 6.20 00:10

    이제야 봤는데 친필싸인 탐나네요...

  • title: A$AP Rocky (2)임우석글쓴이
    1 6.20 09:09
    @Circles

    제 싸인이 탐나다니요ㅋㅋㅋㅋㅋ 나중에 싸인회라도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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