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서 징징대는거 좆같을수 있겠지만 너무 지치네요
음악 유튜브 영화 평소에 하는거 다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학교는 왜 가야되는 건지
배우는것들이나 만들어놓은 규칙이 사람이 아니라 실수는 없으면서 개성 죽이고, 튀면 안되는 기계를 요구하는거 같아서
답답하고 그래요
격려의 말이나, 동기부여 되는 글 혹은 영상 같은거
댓글로 달아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뻔한 말이어도 상관없어요 아니면 그저 웃긴 영상이나 글 같은거 알려주세요 웃기라도 하게
오늘은 침착맨 하루종일 봤습니다..




님이 열심히 살면 씨잼 딘 빈지노 앨범나옴
가끔은 그냥 편히 쉬세요.
저도 딱 지금 그러네요, 스트리머 클립 보는것도 좋고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불러모아서 롤 5인큐 시끌벅적하게 하고 나면 스트레스 다 풀리는 느낌이예요. 그 순간만큼은 속세에서 진짜 멀어져있는 느낌 좋아하는 걸 정신없이 하는것만큼 좋은게 없는거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qTwKxId6D8
제가 남한테 충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옛날에 한 아이가 숙제로 집의 가훈을 알아오려고 했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아님 말고'라고 적어주었죠.
다음날 아이가 오더니 선생님이 무슨 가훈이 이런 것이냐고, 설명을 하라고 하셨답니다.
이에 아버지는 '현대사람들은 의지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굉장한 오만이다. 세상에는 의지만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 많다. 그럴 때마다 닥치는 좌절감을 어찌하겠냐. 최선을 다하되 실패하면 툭툭 털어버릴 줄도 알아야한다. 이 경쟁만능의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은 포기의 철학이지 않겠냐.'라고 답했죠.
얼핏 들으면 정신승리 같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이 박찬욱감독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다르게 들리죠. 박찬욱 같은 세계적인 거장도 의지대로 되지않는 순간이 많은 것이죠.
그러니 때로는 '아님 말고' 하고 툭툭 털어내려고 저는 노력합니다.
인간관계든,개인적인 성취든,알 수 없는 우울감이든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나요??
아니면 말고....
저는 요즘 유투브에서 무한도전 클립들 많이 봅니다 보고 웃으시길
ㄹㅇ 무도 클립은 못참지 ㅋㅋㅋ
이럴 때는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아야 하는데....빌어먹을 코로나 ㅠㅠ
아시는 앨범이지만 희망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들 때 제가 자주 찾는 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vkLpKip4Jqo
고등학생이신가요? 저도 그 때가 참 힘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되고 싶은 것도 없었고, 이 공부를 내가 왜 하고 있는지도 몰라서 많이 답답했거든요.
근데 스무살 넘어서 느낀건데, 그럼에도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해요. 가기싫은 학교에 던져진 건 님 잘못이 아니지만, 그 학교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는 님 책임이에요. 시스템에 분노하는 건 백번 이해하는데, 시스템은 님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반응하기만 하면 무력감 밖에 못 느낄 거예요. 그러니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인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에 초점을 맞추세요. 시스템을 탈출하든지, 시스템에 적응하든지.
코드 쿤스트-11(우원재)
음, 너무 걱정하진 말어
앞으로 그런일이 훨씬 더 많을테니까
너무 상처받진 말어
분명 너도 모르게 누구 상처주고 살테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어
인간은 완벽하지 못해 나도 매한 가지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어
우린 행복을 알기에 슬픔이란것도 느끼니까
괜히 니가 비가 오는 날만 되면 센치해진다는 DM
그럴 떄는 슬픈 노랠 틀어
슬플때는 슬퍼야지 인간이지 강한척은 밖에서나 해
가끔은 니 감정에 수영
화날땐 소리치고 욕을 해도 좋아 But
너를 지키다 보면 일부는 너를 떠날거야 꼭
이미 다 지난 일에 미련 갖지 말아 그냥 좀
11시면 많이 버텼지, 이젠 널 내버려둬
개성이란게 원래 획일화된 시스템이 개성을 죽인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다면 특정한 개성이 더욱 눈에 띌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뭐든 하다보면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는겁니다 일단 할 수 있는거, 잘 할 수 있는거 하다보면 결국 뭐든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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