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능 1박 2일 시즌1 풀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브로콜리너마저의 "봄이 오면" 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더라구요? 그래서 당시 브로콜리너마저의 인지도가 높았는지 궁금하네요.밑 영상 1시간 13분 23초쯤부터 나옵니다.
이게 언제쥬..이름은 한번씩 들어보지 않았나요 다
10년 전이라면 인디 붐이 일던 시기였던 거 같네요.
인디에 발을 들여봤다면 음악은 몰라도 이름은 알거나, 음악은 알았는데 이게 이 사람 거였어? 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브로콜리너마저는 다른 인디가수들도 많지만 공연계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됐던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당시나 지금이나 두꺼운 매니아층도 있고, 인지도를 떠나서 뒷분 말씀대로 인디붐이 크게 불때 같이 떡상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그렇군요. 최근에 알게 되서 잘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싸이 브금으로 많이 쓰였고 감성적인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알았죠... 근데 요샌 앨범이 옛날만큼 안뽑혀서 인지도 좀 떨어진 느낌이랄까 참... 참고로 1집은 무덤들어가기전까지 제 최애앨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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