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FiFhYQkeRQ
에픽하이 - 비늘
에 피쳐링한 얀키 verse (01:59)
오 나지막이 들리는 그 sound again.
헛도는 나침반을 표현해 내 머리 속에.
Yeah yeah yeah yeah
귀를 막아도 들리는 pain.
페인트 부은 듯이 흘리는 그 눈물은 왜
매 매일 화창해도 내 눈엔 rainy day.
Same same 또 다른 day 맺히면 샘이 돼.
분노 질투 그 타락의 끝에 내
두발을 딛어 떨어지고파. 안돼 구원해 줘.
내 안에 또 다른 악마가 숨쉬어 되살아나려 해.
이미 내 눈이 내 뇌를 보려 해.
등에 날개가 솟아 난 아주 행복해.
내 몸의 비늘 속에서 무언가 들끓고 있고
그것에 거부하고 싶지만 이윽고 숙주를 잡아먹고 마는,
결국 눈은 뇌의 통제를 벗어나 180도로 뒤집혀 뇌를 바라보고
소설 '1984'의 마지막 문장을 떠오르게 하는 마지막 라인까지
이런 감각적인 가사, 또 없습니다
에픽하이 - 비늘
에 피쳐링한 얀키 verse (01:59)
오 나지막이 들리는 그 sound again.
헛도는 나침반을 표현해 내 머리 속에.
Yeah yeah yeah yeah
귀를 막아도 들리는 pain.
페인트 부은 듯이 흘리는 그 눈물은 왜
매 매일 화창해도 내 눈엔 rainy day.
Same same 또 다른 day 맺히면 샘이 돼.
분노 질투 그 타락의 끝에 내
두발을 딛어 떨어지고파. 안돼 구원해 줘.
내 안에 또 다른 악마가 숨쉬어 되살아나려 해.
이미 내 눈이 내 뇌를 보려 해.
등에 날개가 솟아 난 아주 행복해.
내 몸의 비늘 속에서 무언가 들끓고 있고
그것에 거부하고 싶지만 이윽고 숙주를 잡아먹고 마는,
결국 눈은 뇌의 통제를 벗어나 180도로 뒤집혀 뇌를 바라보고
소설 '1984'의 마지막 문장을 떠오르게 하는 마지막 라인까지
이런 감각적인 가사, 또 없습니다
저평가받는 근본래퍼 얀키
TBNY - L.I.E.에서의 "그 친구 상판은 고사제물 제수씨는 예술" 라인과 부근의 라이밍이 정말 일품인데, 비교적 스킬이 화려하고 스컬과의 비프도 포함된 차렷!이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 묻혔드랬죠
박재범의 Worldwid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B-Boy Stance도 정말 좋은데 언급이 적어 아쉽습니다. 타블로가 피쳐링한 When도 정말 좋은데 제 취향인 곡들이 묻히는 모양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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