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자체는 굉장히 아담한 공간이였고 10명 내외 정도의 관객분들이 계셨습니다
첫곡 등장전에 a.train 님 뮤비에 보면 나오는 유령분장 하신 분이 나오셔서 곡을 틀고나서 a.train 님이 등장 했어야 했는데 곡을 못트셔서 그냥 a.train 님이 나와서 인사하신 후 진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
일단 이 공연 자체가 제목부터 코멘터리룸 이였고 공연 내용이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자리였기에 첫곡을 따로 라이브하진 않으셨고 노래를 듣고 난후 각 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 습니다 . 처음엔 솔직히 조금 띠용 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라이브를 듣고픈 마음이 매우 컸었던
상황이였거든여 .
그런식으로 이어지는 3곡 정도를 뮤비와 함께 들려주시며 한곡한곡 비하인드 스토리와 곡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어느덧 굉장히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구여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무래도 공연을 간 분들의 특권이라 생각해서 적어드리기 힘들지만 hurt 뮤비를 찍은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총 14곡 전부를 소개하는동안 반정도는 들려주시고 설명하는 방식 이였지만 나머지 반 정도는 라이브를 들려 주셨습니다 .
사실 음향 환경이나 방음 자체가 좋지 않아서 밖에 소리도들어오고 좋은 상황이 아니였음에도 라이브가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본인이 말씀하시기론 평소보다 못 불렀다는 듯이 이야기 하셨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
라이브를 할때 저기 놓인 키보드들을 통해 신스 연주 피아노 연주를 간주 부분에서 번갈아가면서 들려 주셨는데
cork 라는 곡을 할때의 저 패드를 이용한 신스 연주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기억에 남네요
갠적으로 공연 볼때 영상이나 사진을 찍지 않는 편인데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 부른 hurt 는 정말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네요 .. 남기진 못했지만
아무튼 공연이 끝난뒤 관객 한분한분 전부 대화를 나누시고 사진도 전부 찍어주시고 하시면서 저도 싸인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본 공연 자체도 처음이고
누군가의 앨범을 이렇게 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들어본
경험또한 처음이라 신선했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
라이브 영상을 찍으신분이 많이 없으신것 같아서 따로 라이브 영상을 다시 볼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
와 부럽네요
이야.. 제 영웅을 보고 오셨군요. 저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오늘 PAINGREEN 2번이나 돌렸네요. ㅋㅋ 제가 각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몰라서 혼자 상상 해왔는데 아쉽네요 ㅜㅜ 라이브는 진짜 잘하실거에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59MBq1qYp3g 목소리가 넘 좋아서 ㅋㅋ 다음에 으른이 되서 시간과 돈의 여유가 생기면 후다닥 CD가지고 찾아가야겠어요 ㅋㅋ
+Cork 저 신즈 진짜 보고싶네유.. HURT 떼창도 가능한데에 ㅜㅜㅜㅜㅜ
라이브 하니까 떠오른건데 곧 고퀄 라이브 영상 어떤 채널에 뜰거에요 기대하셔두 좋습니당
헐 어떤 채널인지 알 수 잇을까요
에이트레인님 씨디 살 수 있는 루트가 있나여?
https://smartstore.naver.com/primetimemusic/products/5242503909?NaPm=ct%3Dkmrugpfk%7Cci%3D93647990187badac5509fc1e1a6c77a423167b8d%7Ctr%3Dslsl%7Csn%3D2618968%7Chk%3Def7d61e03fa181036d1870aba5109fa5ad36c082
전 이벤트로 받아서 돈은 못드렸네요 ㅜ 가격도 착하고 멋있으니 !!!
지금 네이버 검색하면 아마 뜨실거에여 !
두분 감사합니다
저도 갔어요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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