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부터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바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Underground rapper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rapper들의 천국
그 첫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베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감사합니다!!
허슬러 ㄷㄷ
Classic
선생님 잘보고 있고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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