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의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조금 다른 방식으로 표출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수준 차이 그렇게 크게 없어요.

걍 조회수 많은건 구리다는 걸 그 사람들 머리속엔 기본전제로 깔고가서 그럼

노래로 선민의식 가지고 안그래도 작은 문화에서 뭐가 오리지널이고 뭐가 옳은거니 갈라치기 하는건 마이너문화 종특이라서 어쩔수가 없어요.. 힙찔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붐뱁스타일 꽤나 좋아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극성붐뱁팬들은 예나 지금이나 꼴보기 싫음

다른사람들이 좋아하는 래퍼 일부러 까내린뒤 마이너의 우월감 ㄹㅇㅋㅋ

조회수는 대중적인가 아닌가의 차이같아요 대중적이지 않다고해서 구린건 아니니깐

큰 의미 두지 않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피해의식이나 우월감이 머리에 깔려있는 느낌이죠 그런댓글은

아티스트나 앨범 알리고싶으면 자기손으로 sns같은데다 글올리는 것부터 실천법이있는데 그런댓글 하나쓰고 말걸아니까 오히려 보기싫은 부류같아여

그냥 힙부심 부리는 사람들이 싫어요

저도 붐뱁 좋아하지만 그런댓글다는 힙찔이들보면 ㅈㄴ 오그라들고 웃김 ㅋㅋㅋ

근데 그때가 힙합 제일 재밌을 때 아닌가요 ㅋㅋ

백번 맞는 말이에요. 뭐 미국은 다른가요? 더 대중성 있는 음악이 조회수 더 잘나오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이건 영화도 마찬가지.

공감합니다.

취향대로 즐기면 될 문제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올라오는 글 중에,

누구 못느끼겠어요 비정상인가요?

앨범듣는것에 권태가 왔나봐요.

앨범은 꼭 통으로 들어야지.

멜론차트 찾아듣는 사람들 욕하는 경우나

이런거보면 답답하긴해요.

취향이라 어떤가수 못느낄수도 있고

권태가오면 억지로 들을 필요가없는거고

영화감상하듯 반드시 통으로 들어야 음악을 즐기는 것도아니고

걍 가벼운 취미정도로 리스닝하면 차트보고 듣는건데

도대체 무슨 리스너로서의 책임감을 짊어진것마냥

그러는 거 보면 너무 몰입한다 싶긴해요.

물론 진지한 태도는 존중받을 자세긴 한데

본인만 그렇게 알면 되는거지, 굳이 자기생각을

자꾸 검증하려하고 다른 의견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런 자세가 좀 안타깝죠.

그냥 즐겼으면 좋겠어요. 자기만의 방식대로만

내가좋아하는노래 조회수 씹창나서 기분좆같을순있는데

앨범,노래 얘기도 아니고 그런 헤이팅댓글들로 도배만되면

그다지 큰 의미도 없을뿐더러 찍은 래퍼 기분도 좆같을거임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한국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게 아쉽긴 해요 그렇다고 대중적인 스타일을 깎아내리는 행위는 잘못된 거죠

마이너 부심도 잘못된 거지만 낮은 조회수 가지고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He's too mainstream."

조회수 낮다고 이게낮네 힙합수준~ 하는거랑 조회수 높다고 이게 다쳐바르지 힙합수준~ 하는거랑 완벽하게 똑같은 병신임

극단과 극단이군요. 앨범 많이 팔고 차트 순위만 높으면 음악성도 높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요즘 참 많이 봤는데 말이죠. 저 사람들은 그 사람들하고 붙여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마이너 부심 오져요....

딩고 조회수가 원래 케바케가 심해서 조회수 낮다고 인기 없는 래퍼다 하기도 애매하죠....

뉴챔프가 48만인데 텤원, 던말릭, QM이 뉴챔프 보다 인기가 없냐고 하는 건 무리가 있죠.

ㄹㅇ 어그로 끌려서 조회수가 오를 수도 있는 거고 운이 따라서 오를 수도 있는 거고 케바케가 심하니까요.

저두요.. 제가 좋아하는 래퍼들 영상에 자주 보이는 댓글들인데, 좀 오바하는 것 같습니다

팩트긴하죠 매니아들 사로잡는것도 재능이긴한데 대중성을 못 잡는건 한계를 뜻합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앨범 잘 내고 실력있어도 돈을 못 벌면 뭔 의미가 있나 싶음 그래서 그걸 대놓고 불평하고 리스너들 반성시키고 돈 쓰게한 저스디스가 대단한거임

쇼미를 존나 등한시할게 아니라 없어지기전에 나가서 이용해야하는데 아직도 쇼미 나가는거 부정하는 언더들 많으니